-
조회 수: 1435, 2014-07-30 17:25:19(2014-07-30)
-
어느 교회 여 집사님의
큐티 간증문을 읽었습니다.
자신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남편이 너무 싫어해서
구타와 욕설, 폭력을 휘두른다고.
이는 자신의 믿음을 방해하는
사단의 시험이고 핍박이기에
남편이 그럴수록
더 열심히
교회에 나가 남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은혜받고 돌아온다고.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남편은 사단이거나,
적어도 사단의 꾐에 빠진 자겠군요.
제가 보기엔
그 부부의 문제는
교회가 아니라
관계에 있다고 봅니다.
관계의 갈등과 불만이
교회로 불똥이 튄 것이죠.
남편은 아내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남편의 맘을 몰라주고
자꾸 어긋나기만 하니,
불끈하는 남편은 손이 올라가는 것이지요.
교회에 가서 흘리는 눈물 반 만이라도
남편을 섬기면서 헌신해보시죠?
잘못된 신앙관이
남편을 더욱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가족이나 멀쩡한 사람들
사단 취급하지 말고
문제의 사안을 정확하게 볼 줄아는
분별력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55 | 서미애 | 1684 | 2013-03-18 | |
2454 | 청지기 | 1683 | 2023-08-01 | |
2453 | (안셀름) | 1683 | 2013-04-19 | |
2452 |
신부님의 전도!!!!
+2
| 은과금 | 1683 | 2003-08-06 |
2451 | 이필근 | 1683 | 2003-07-30 | |
2450 | 노아 | 1682 | 2012-06-20 | |
2449 | 김장환 엘리야 | 1682 | 2010-07-10 | |
2448 | 김바우로 | 1682 | 2008-02-01 | |
2447 | 임용우(요한) | 1681 | 2003-09-08 | |
2446 | 노아 | 1680 | 2012-07-31 | |
2445 | 장길상 | 1679 | 2015-09-05 | |
2444 |
골프 셀
+5
| 이필근 | 1679 | 2012-03-19 |
2443 |
알렐루야!
+2
| 박동신 | 1679 | 2005-03-26 |
2442 | 청지기 | 1678 | 2022-12-05 | |
2441 | ♬♪강인구 | 1678 | 2009-10-30 | |
2440 |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13
![]() | 전제정 | 1677 | 2010-05-27 |
2439 | 김장환 엘리야 | 1677 | 2007-12-18 | |
2438 |
삶~
+1
| 박마리아 | 1675 | 2013-06-24 |
2437 | 김장환 엘리야 | 1674 | 2008-04-02 | |
2436 |
한 주를 보내며...
+11
| 강인구 ^o^ | 1674 | 2007-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