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39, 2014-07-30 17:25:19(2014-07-30)
-
어느 교회 여 집사님의
큐티 간증문을 읽었습니다.
자신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남편이 너무 싫어해서
구타와 욕설, 폭력을 휘두른다고.
이는 자신의 믿음을 방해하는
사단의 시험이고 핍박이기에
남편이 그럴수록
더 열심히
교회에 나가 남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은혜받고 돌아온다고.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남편은 사단이거나,
적어도 사단의 꾐에 빠진 자겠군요.
제가 보기엔
그 부부의 문제는
교회가 아니라
관계에 있다고 봅니다.
관계의 갈등과 불만이
교회로 불똥이 튄 것이죠.
남편은 아내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남편의 맘을 몰라주고
자꾸 어긋나기만 하니,
불끈하는 남편은 손이 올라가는 것이지요.
교회에 가서 흘리는 눈물 반 만이라도
남편을 섬기면서 헌신해보시죠?
잘못된 신앙관이
남편을 더욱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가족이나 멀쩡한 사람들
사단 취급하지 말고
문제의 사안을 정확하게 볼 줄아는
분별력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134 | 임용우 | 1416 | 2008-10-27 | |
2133 |
이거 재밌군요...
+2
![]() | ♬♪강인구 | 1416 | 2010-04-05 |
2132 | 청지기 | 1416 | 2010-07-09 | |
2131 | 청지기 | 1417 | 2005-08-08 | |
2130 | 영원한 종(다니엘) | 1417 | 2006-08-03 | |
2129 |
안동에서
+2
| 유테레사 | 1417 | 2009-01-13 |
2128 | 김장환 엘리야 | 1417 | 2009-08-17 | |
2127 | 김동규 | 1417 | 2011-01-31 | |
2126 | 성경원 | 1417 | 2013-03-26 | |
2125 | 김장환 엘리야 | 1418 | 2005-03-26 | |
2124 |
공지입니다.
+5
| 강인구 | 1418 | 2006-04-21 |
2123 | 김장환 엘리야 | 1418 | 2007-07-02 | |
2122 | 김장환 엘리야 | 1418 | 2009-12-25 | |
2121 | 전상용(David) | 1418 | 2010-10-04 | |
2120 | 김장환 엘리야 | 1418 | 2011-10-31 | |
2119 | 손진욱 | 1419 | 2003-11-04 | |
2118 |
새해인사
+1
| 김바우로 | 1419 | 2005-01-01 |
2117 | 김장환 엘리야 | 1419 | 2006-04-23 | |
2116 |
차냐? 생명이냐?
+4
| 김영수(엘리야) | 1419 | 2007-11-01 |
2115 |
기도부탁드립니다!
+3
| 김진현애다 | 1419 | 2008-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