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83, 2014-07-30 17:25:19(2014-07-30)
-
어느 교회 여 집사님의
큐티 간증문을 읽었습니다.
자신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남편이 너무 싫어해서
구타와 욕설, 폭력을 휘두른다고.
이는 자신의 믿음을 방해하는
사단의 시험이고 핍박이기에
남편이 그럴수록
더 열심히
교회에 나가 남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은혜받고 돌아온다고.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남편은 사단이거나,
적어도 사단의 꾐에 빠진 자겠군요.
제가 보기엔
그 부부의 문제는
교회가 아니라
관계에 있다고 봅니다.
관계의 갈등과 불만이
교회로 불똥이 튄 것이죠.
남편은 아내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남편의 맘을 몰라주고
자꾸 어긋나기만 하니,
불끈하는 남편은 손이 올라가는 것이지요.
교회에 가서 흘리는 눈물 반 만이라도
남편을 섬기면서 헌신해보시죠?
잘못된 신앙관이
남편을 더욱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가족이나 멀쩡한 사람들
사단 취급하지 말고
문제의 사안을 정확하게 볼 줄아는
분별력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694 | 손진욱 | 1377 | 2008-01-23 | |
2693 | 김장환 엘리야 | 1377 | 2009-08-24 | |
2692 | 이병준 | 1377 | 2010-05-25 | |
2691 |
성탄구제활동 공지!
+2
| 김장환 엘리야 | 1377 | 2010-12-28 |
2690 | 희년함께 | 1377 | 2012-06-26 | |
2689 | 김바우로 | 1377 | 2012-12-17 | |
2688 | 김바우로 | 1377 | 2012-12-24 | |
2687 | 청지기 | 1378 | 2012-11-21 | |
2686 |
여선교회 여러부운~~~
+1
| 김바우로 | 1378 | 2003-11-24 |
2685 | 구본호 | 1378 | 2004-04-26 | |
2684 | 이지용(어거스틴) | 1378 | 2004-06-16 | |
2683 |
오늘 수고많으셨어요^^
+5
| 마르코 | 1378 | 2004-10-19 |
2682 | 김진현애다 | 1378 | 2004-12-13 | |
2681 |
나는 아직 멀었다.
+4
| 김영수 | 1378 | 2005-03-08 |
2680 | 김장환 엘리야 | 1378 | 2006-05-09 | |
2679 | 김장환 엘리야 | 1378 | 2006-10-25 | |
2678 | 이병준 | 1378 | 2010-05-04 | |
2677 |
차례 차례...
+1
![]() | ♬♪강인구 | 1378 | 2010-08-23 |
2676 | 김장환 엘리야 | 1378 | 2011-06-25 | |
2675 | ♬♪강인구 | 1378 | 2011-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