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97, 2014-07-30 17:25:19(2014-07-30)
-
어느 교회 여 집사님의
큐티 간증문을 읽었습니다.
자신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남편이 너무 싫어해서
구타와 욕설, 폭력을 휘두른다고.
이는 자신의 믿음을 방해하는
사단의 시험이고 핍박이기에
남편이 그럴수록
더 열심히
교회에 나가 남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은혜받고 돌아온다고.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남편은 사단이거나,
적어도 사단의 꾐에 빠진 자겠군요.
제가 보기엔
그 부부의 문제는
교회가 아니라
관계에 있다고 봅니다.
관계의 갈등과 불만이
교회로 불똥이 튄 것이죠.
남편은 아내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남편의 맘을 몰라주고
자꾸 어긋나기만 하니,
불끈하는 남편은 손이 올라가는 것이지요.
교회에 가서 흘리는 눈물 반 만이라도
남편을 섬기면서 헌신해보시죠?
잘못된 신앙관이
남편을 더욱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가족이나 멀쩡한 사람들
사단 취급하지 말고
문제의 사안을 정확하게 볼 줄아는
분별력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35 |
성금요일
+2
| 김장환 엘리야 | 1365 | 2010-04-02 |
3134 |
안녕하세요! 저 임경이에요!
+10
| 이병준 | 1365 | 2010-07-18 |
3133 |
베트남/ 방콕 사역보고
+2
| 전미카엘 | 1365 | 2012-03-31 |
3132 | 김돈회 | 1365 | 2014-09-13 | |
3131 |
영화 "십계" 를 보고
+2
| 김영수 | 1366 | 2004-09-29 |
3130 | 임용우 | 1366 | 2005-09-01 | |
3129 |
5월 28일 주일단상!
+1
| 김장환 엘리야 | 1366 | 2006-05-29 |
3128 |
내일이면~
+2
| 김장환 엘리야 | 1366 | 2006-07-29 |
3127 |
더그 블런드 별세
+5
| 전미카엘 | 1366 | 2007-01-11 |
3126 | 임용우 | 1366 | 2007-01-15 | |
3125 | 김장환 엘리야 | 1366 | 2008-09-23 | |
3124 |
초대합니다...
+2
| 이필근 | 1366 | 2009-02-03 |
3123 |
[펌] 좁은문 좁은길
+6
| 김바우로 | 1366 | 2009-02-17 |
3122 |
2010 JIA 수련회
+1
| ♬♪강인구 | 1366 | 2010-06-24 |
3121 | ♬♪강인구 | 1366 | 2011-02-23 | |
3120 | 임용우(요한) | 1367 | 2003-11-16 | |
3119 | 김바우로 | 1367 | 2005-08-25 | |
3118 |
오늘은 기쁜날
+2
| 이필근 | 1367 | 2006-10-24 |
3117 |
성탄인사
+1
| 전미카엘 | 1367 | 2006-12-23 |
3116 | 김장환 엘리야 | 1367 | 2009-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