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916, 2014-06-09 19:14:58(2014-06-08)
-
오늘 '여름 전도 여행 신청서'를 받아 들고
'이 몸 상태로 올 전도 여행에 참가할 수 있을까?'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예배 후,
지나간 '전도 여행 동영상'을 보니,
기쁨 충만했던 그 때의 기억이
생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사실 저는 교회 체질입니다.
교회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고
교우들과의 친교도 얼마나 기쁜 지 모릅니다.
같은 믿음을 가진 공동체 안에서는
수다쟁이가 됩니다.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저도 깜짝 깜짝 놀랩니다.
그럼에도 가끔 교회모임에 못 나타날 때는 체력이 고갈날 때지요.
설레게 하는 전도 여행 기간 동안,
혼자 집에 있으라고 한다면,
아마 병든 닭 처럼 시들 시들
제 영혼은 말라갈 것 입니다.
올 해도 신청합니다.
전도 여행~~!!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94 |
7월 14일 주일 단상
+2
| 김장환엘리야 | 5049 | 2013-07-16 |
3493 | 청지기 | 5045 | 2017-07-31 | |
3492 | 김장환엘리야 | 5037 | 2014-09-23 | |
3491 | 청지기 | 5028 | 2020-03-01 | |
3490 | 장길상 | 5003 | 2016-08-12 | |
3489 |
언어의 영성
+1
| 박마리아 | 4998 | 2013-12-06 |
3488 | 임용우 | 4997 | 2017-02-13 | |
3487 | 청지기 | 4989 | 2019-03-03 | |
3486 | 청지기 | 4958 | 2019-02-11 | |
3485 | 이종림 | 4957 | 2003-03-13 | |
3484 | 니니안 | 4953 | 2013-08-09 | |
3483 | 청지기 | 4952 | 2019-12-15 | |
3482 |
주님 만나는 날~
+2
| 박마리아 | 4944 | 2013-08-19 |
3481 | 청지기 | 4939 | 2019-03-31 | |
3480 | 청지기 | 4937 | 2019-03-31 | |
3479 | 청지기 | 4922 | 2020-02-26 | |
3478 | 박마리아 | 4902 | 2013-11-04 | |
3477 | 청지기 | 4899 | 2019-03-10 | |
3476 |
결혼 28주년
+5
| 박마리아 | 4893 | 2014-05-09 |
3475 | 김진세 | 4890 | 2021-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