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800, 2014-06-09 19:14:58(2014-06-08)
-
오늘 '여름 전도 여행 신청서'를 받아 들고
'이 몸 상태로 올 전도 여행에 참가할 수 있을까?'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예배 후,
지나간 '전도 여행 동영상'을 보니,
기쁨 충만했던 그 때의 기억이
생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사실 저는 교회 체질입니다.
교회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고
교우들과의 친교도 얼마나 기쁜 지 모릅니다.
같은 믿음을 가진 공동체 안에서는
수다쟁이가 됩니다.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저도 깜짝 깜짝 놀랩니다.
그럼에도 가끔 교회모임에 못 나타날 때는 체력이 고갈날 때지요.
설레게 하는 전도 여행 기간 동안,
혼자 집에 있으라고 한다면,
아마 병든 닭 처럼 시들 시들
제 영혼은 말라갈 것 입니다.
올 해도 신청합니다.
전도 여행~~!!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12 | 청지기 | 3126 | 2019-05-12 | |
511 |
회복
+8
| 니니안 | 3128 | 2016-02-04 |
510 | 청지기 | 3133 | 2021-02-09 | |
509 | 청지기 | 3136 | 2021-12-15 | |
508 | 김장환 엘리야 | 3138 | 2004-05-11 | |
507 | 청지기 | 3138 | 2022-02-20 | |
506 | 김장환 | 3144 | 2003-07-17 | |
505 | 김진세 | 3151 | 2021-01-28 | |
504 | 청지기 | 3163 | 2019-05-12 | |
503 | 구본호 | 3164 | 2003-05-05 | |
502 |
축구복 반납 바랍니다
+1
| 김종현 | 3164 | 2003-05-27 |
501 | 청지기 | 3168 | 2019-02-11 | |
500 | 청지기 | 3170 | 2022-03-24 | |
499 | 박동신 | 3172 | 2003-06-25 | |
498 | 청지기 | 3188 | 2021-01-03 | |
497 | 김진세 | 3190 | 2021-01-27 | |
496 |
어머니의 삶!
+6
| 김장환 | 3200 | 2003-06-19 |
495 | 청지기 | 3202 | 2019-02-11 | |
494 | 임용우 | 3205 | 2003-03-18 | |
493 | 청지기 | 3205 | 2022-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