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664, 2014-06-09 19:14:58(2014-06-08)
-
오늘 '여름 전도 여행 신청서'를 받아 들고
'이 몸 상태로 올 전도 여행에 참가할 수 있을까?'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예배 후,
지나간 '전도 여행 동영상'을 보니,
기쁨 충만했던 그 때의 기억이
생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사실 저는 교회 체질입니다.
교회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고
교우들과의 친교도 얼마나 기쁜 지 모릅니다.
같은 믿음을 가진 공동체 안에서는
수다쟁이가 됩니다.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저도 깜짝 깜짝 놀랩니다.
그럼에도 가끔 교회모임에 못 나타날 때는 체력이 고갈날 때지요.
설레게 하는 전도 여행 기간 동안,
혼자 집에 있으라고 한다면,
아마 병든 닭 처럼 시들 시들
제 영혼은 말라갈 것 입니다.
올 해도 신청합니다.
전도 여행~~!!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000 |
문안드립니다.
+3
| 전제정 | 1165 | 2004-12-31 |
2999 | 김장환 엘리야 | 1181 | 2004-12-31 | |
2998 |
새해인사
+1
| 김바우로 | 1186 | 2005-01-01 |
2997 | 김장환 엘리야 | 1180 | 2005-01-03 | |
2996 | 청지기 | 1244 | 2005-01-04 | |
2995 | 청지기 | 1176 | 2005-01-08 | |
2994 | 임용우(요한) | 1198 | 2005-01-11 | |
2993 | 청지기 | 1161 | 2005-01-13 | |
2992 |
八福 최춘선 할아버지
+1
| 청지기 | 1774 | 2005-01-14 |
2991 | 청지기 | 1295 | 2005-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