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691, 2014-06-09 19:14:58(2014-06-08)
-
오늘 '여름 전도 여행 신청서'를 받아 들고
'이 몸 상태로 올 전도 여행에 참가할 수 있을까?'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예배 후,
지나간 '전도 여행 동영상'을 보니,
기쁨 충만했던 그 때의 기억이
생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사실 저는 교회 체질입니다.
교회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고
교우들과의 친교도 얼마나 기쁜 지 모릅니다.
같은 믿음을 가진 공동체 안에서는
수다쟁이가 됩니다.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저도 깜짝 깜짝 놀랩니다.
그럼에도 가끔 교회모임에 못 나타날 때는 체력이 고갈날 때지요.
설레게 하는 전도 여행 기간 동안,
혼자 집에 있으라고 한다면,
아마 병든 닭 처럼 시들 시들
제 영혼은 말라갈 것 입니다.
올 해도 신청합니다.
전도 여행~~!!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91 | 청지기 | 3617 | 2016-02-01 | |
3190 |
남의 편
+5
| 박마리아 | 4055 | 2016-01-22 |
3189 |
김봉사와 효녀 정하
+4
| 박마리아 | 2837 | 2015-12-28 |
3188 |
똑 똑똑!!
+4
| 니니안 | 3188 | 2015-11-26 |
3187 |
어머니와 호박죽
+3
| 박마리아 | 6000 | 2015-11-13 |
3186 | 청지기 | 5087 | 2015-11-11 | |
3185 | 니니안 | 3698 | 2015-11-04 | |
3184 | 청지기 | 4371 | 2015-10-27 | |
3183 | 청지기 | 2872 | 2015-10-27 | |
3182 |
뜻밖의 횡재
+2
| 박마리아 | 2143 | 2015-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