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760, 2014-04-05 18:43:20(2014-04-05)
-
우리 가족은 주일예배에 늦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가족이 함께 외출할 때
어느 가정이든 가장 바쁜 사람은
'주부'입니다.
익히 그 사실을 잘 아는 남편은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주일날 아침식사를 준비해줬습니다.
사실은 제가 슬쩍 일의 분담을
제안했고 고맙게도 들어준 것이죠.
그래서 생긴 '아빠표 짜파게티' 와
'아빠표 샌드위치'가 있는데
아주 맛이 남다릅니다.'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아이들이 이미 다 커 버린 지금은
'아빠표 원두커피' 까지 개발해
수원은 물론 대전에서도 인기 짱입니다.내일 아침에도
아내와 숙녀가 된 딸을 위해서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릴 당신.누구보다 자랑스럽고 멋집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4 |
철없는 아내
+6
| 박마리아 | 4473 | 2014-01-21 |
293 | 임용우 | 4474 | 2003-03-17 | |
292 | 청지기 | 4483 | 2020-01-26 | |
291 | 청지기 | 4491 | 2019-02-11 | |
290 | 이종림 | 4497 | 2003-04-13 | |
289 | 청지기 | 4499 | 2019-02-20 | |
288 | 청지기 | 4500 | 2020-02-16 | |
287 | 김진세 | 4502 | 2021-01-21 | |
286 | 청지기 | 4531 | 2019-11-18 | |
285 | 청지기 | 4534 | 2020-03-01 | |
284 | 김장환 | 4538 | 2003-04-11 | |
283 | 청지기 | 4545 | 2019-03-31 | |
282 | 니니안 | 4550 | 2015-05-28 | |
281 | 청지기 | 4553 | 2019-03-24 | |
280 | 김장환엘리야 | 4565 | 2014-04-23 | |
279 | 김장환 | 4571 | 2003-06-05 | |
278 | 청지기 | 4579 | 2019-02-11 | |
277 |
in Singapore
+3
| 김장환 엘리야 | 4588 | 2004-05-24 |
276 | 김바우로 | 4594 | 2016-08-08 | |
275 | 청지기 | 4595 | 2020-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