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648, 2014-04-05 18:43:20(2014-04-05)
-
우리 가족은 주일예배에 늦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가족이 함께 외출할 때
어느 가정이든 가장 바쁜 사람은
'주부'입니다.
익히 그 사실을 잘 아는 남편은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주일날 아침식사를 준비해줬습니다.
사실은 제가 슬쩍 일의 분담을
제안했고 고맙게도 들어준 것이죠.
그래서 생긴 '아빠표 짜파게티' 와
'아빠표 샌드위치'가 있는데
아주 맛이 남다릅니다.'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아이들이 이미 다 커 버린 지금은
'아빠표 원두커피' 까지 개발해
수원은 물론 대전에서도 인기 짱입니다.내일 아침에도
아내와 숙녀가 된 딸을 위해서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릴 당신.누구보다 자랑스럽고 멋집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71 |
뜨게질 왕초보와 새신자
+1
| 서미애 | 4034 | 2014-04-19 |
3370 | 전미카엘 | 4030 | 2003-05-13 | |
3369 | 공양순 | 4022 | 2003-05-12 | |
3368 | 청지기 | 4003 | 2019-02-11 | |
3367 | 청지기 | 3998 | 2021-01-10 | |
3366 | 청지기 | 3995 | 2020-03-08 | |
3365 | 청지기 | 3992 | 2020-03-01 | |
3364 | 이병준 | 3987 | 2003-05-06 | |
3363 | 김바우로 | 3975 | 2003-03-19 | |
3362 | 청지기 | 3970 | 2003-06-02 | |
3361 | 향긋(윤 클라) | 3967 | 2003-04-23 | |
3360 | 청지기 | 3953 | 2019-03-31 | |
3359 | 청지기 | 3952 | 2019-03-03 | |
3358 | 청지기 | 3951 | 2020-04-20 | |
3357 | 청지기 | 3948 | 2019-12-11 | |
3356 |
[re] 신고합니다.
+1
| 김장환 | 3946 | 2003-03-08 |
3355 | 청지기 | 3944 | 2021-01-03 | |
3354 | 김영수(엘리야) | 3944 | 2013-06-15 | |
3353 | 청지기 | 3941 | 2019-03-24 | |
3352 | 박홍익 | 3936 | 2003-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