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337, 2014-04-02 11:24:19(2014-04-02)
-
해마다 마당에 꽃을 심는이 곳에 사는 이는자연 그리워 하는 마음 한 켠을소박하게 펼치고 싶었으리.작년에도 노란 수선화로길 가는 이의 마음을 머물게 하고주름살을 펴주더니...타인의 시름도 만져주고 싶은사랑넘치는 분이 틀림없으리.길었던 겨울이 결코 무익하지 않음을이미 세월 속에서 겪어 낸나이 지긋하고 품 넉넉한 분이리.작은 마당에서큰 마음 피우시는 복된 분이여~-4월의 볕을 쬐며 공원에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09 | 청지기 | 1686 | 2022-11-13 | |
3608 | 청지기 | 3256 | 2022-11-08 | |
3607 | 청지기 | 1756 | 2022-11-02 | |
3606 | 청지기 | 1483 | 2022-10-25 | |
3605 | 청지기 | 1982 | 2022-10-18 | |
3604 | 청지기 | 1813 | 2022-10-12 | |
3603 | 청지기 | 1849 | 2022-10-03 | |
3602 | 청지기 | 2082 | 2022-09-26 | |
3601 | 청지기 | 2456 | 2022-09-19 | |
3600 | 청지기 | 2000 | 2022-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