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181, 2014-03-26 16:41:02(2014-03-22)
-
며칠 전,
80대 택시기사가
신라호텔 회전문을 들이받아
4억원 상당의 피해액을 냈다.
이 호텔 사장 이부진은
아랫사람을 시켜
사고를 낸 운전자의 사정을 알아보게 하고,
그가 지하단칸방에 어렵게
살고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이 건을 면제 조치했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
이사장에겐 어쩜 껌값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의 마음씀이 감동이다.
상대의 형편을 살피는 마음...
삼성이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수백억의 광고비를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광고 효과를 보았다.
좋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이런 아름다운 미담을 많이
만들어가다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93 | 공양순 | 5827 | 2003-04-14 | |
92 | 청지기 | 5754 | 2003-04-14 | |
91 | 이종림 | 5139 | 2003-04-13 | |
90 | 이종림 | 4486 | 2003-04-13 | |
89 | 김장환 | 4527 | 2003-04-11 | |
88 | 임요한 | 2465 | 2003-04-10 | |
87 | 임요한 | 4598 | 2003-04-09 | |
86 | 이병준 | 3048 | 2003-04-09 | |
85 | 박의숙 | 3340 | 2003-04-08 | |
84 | 이병준 | 7177 | 2003-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