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202, 2014-03-26 16:41:02(2014-03-22)
-
며칠 전,
80대 택시기사가
신라호텔 회전문을 들이받아
4억원 상당의 피해액을 냈다.
이 호텔 사장 이부진은
아랫사람을 시켜
사고를 낸 운전자의 사정을 알아보게 하고,
그가 지하단칸방에 어렵게
살고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이 건을 면제 조치했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
이사장에겐 어쩜 껌값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의 마음씀이 감동이다.
상대의 형편을 살피는 마음...
삼성이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수백억의 광고비를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광고 효과를 보았다.
좋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이런 아름다운 미담을 많이
만들어가다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964 | 아그네스 | 1249 | 2009-01-09 | |
1963 | 최은영 | 1489 | 2009-01-12 | |
1962 | 이병준 | 1157 | 2009-01-13 | |
1961 |
안동에서
+2
| 유테레사 | 1420 | 2009-01-13 |
1960 |
샬롬~
+2
| 강인구 ^o^ | 1614 | 2009-01-17 |
1959 |
느리게 걷자
+2
| 김바우로 | 1521 | 2009-01-17 |
1958 | 김장환 엘리야 | 1566 | 2009-01-17 | |
1957 | 김장환 엘리야 | 1635 | 2009-01-20 | |
1956 | 전미카엘 | 1336 | 2009-01-23 | |
1955 | 리도스 | 1366 | 2009-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