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068, 2014-03-26 16:41:02(2014-03-22)
-
며칠 전,
80대 택시기사가
신라호텔 회전문을 들이받아
4억원 상당의 피해액을 냈다.
이 호텔 사장 이부진은
아랫사람을 시켜
사고를 낸 운전자의 사정을 알아보게 하고,
그가 지하단칸방에 어렵게
살고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이 건을 면제 조치했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
이사장에겐 어쩜 껌값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의 마음씀이 감동이다.
상대의 형편을 살피는 마음...
삼성이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수백억의 광고비를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광고 효과를 보았다.
좋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이런 아름다운 미담을 많이
만들어가다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32 |
철없는 아내
+6
| 박마리아 | 4409 | 2014-01-21 |
3431 | 청지기 | 4405 | 2019-04-14 | |
3430 | 김장환엘리야 | 4391 | 2013-11-05 | |
3429 | 청지기 | 4388 | 2020-01-06 | |
3428 | 이종림 | 4378 | 2003-04-13 | |
3427 | 청지기 | 4372 | 2020-04-12 | |
3426 | 청지기 | 4370 | 2021-01-23 | |
3425 | 김진세 | 4363 | 2021-01-21 | |
3424 |
반대되는 삶~ "펌"
+1
| 니니안 | 4354 | 2015-06-03 |
3423 | 니니안 | 4347 | 2013-08-23 | |
3422 | 청지기 | 4338 | 2019-03-31 | |
3421 | 박의숙 | 4335 | 2003-03-18 | |
3420 | 김바우로 | 4332 | 2016-08-08 | |
3419 | 청지기 | 4331 | 2021-01-17 | |
3418 | 청지기 | 4323 | 2020-01-06 | |
3417 |
5월 14일 주일 단상
+3
| 김장환 엘리야 | 4321 | 2006-05-15 |
3416 | 청지기 | 4308 | 2013-11-07 | |
3415 | 청지기 | 4301 | 2020-02-03 | |
3414 | 김문영 | 4299 | 2015-01-02 | |
3413 | 김진세 | 4295 | 2021-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