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198, 2014-03-26 16:41:02(2014-03-22)
-
며칠 전,
80대 택시기사가
신라호텔 회전문을 들이받아
4억원 상당의 피해액을 냈다.
이 호텔 사장 이부진은
아랫사람을 시켜
사고를 낸 운전자의 사정을 알아보게 하고,
그가 지하단칸방에 어렵게
살고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이 건을 면제 조치했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
이사장에겐 어쩜 껌값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의 마음씀이 감동이다.
상대의 형편을 살피는 마음...
삼성이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수백억의 광고비를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광고 효과를 보았다.
좋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이런 아름다운 미담을 많이
만들어가다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34 | 청지기 | 3672 | 2020-05-05 | |
433 | 김요셉 | 3680 | 2003-04-21 | |
432 | 청지기 | 3680 | 2014-11-14 | |
431 | 청지기 | 3681 | 2021-01-31 | |
430 | 청지기 | 3684 | 2019-03-24 | |
429 | 임용우(요한) | 3688 | 2003-05-27 | |
428 |
그 아가씨~~
+2
| 박마리아 | 3688 | 2014-02-17 |
427 | 청지기 | 3692 | 2019-05-12 | |
426 | 임용우(요한) | 3696 | 2003-06-23 | |
425 | 니니안 | 3701 | 2013-08-19 | |
424 | 청지기 | 3715 | 2019-02-11 | |
423 |
클래식은~
+1
| 박마리아 | 3718 | 2013-12-03 |
422 | 김장환 | 3721 | 2003-05-16 | |
421 | 청지기 | 3722 | 2014-03-16 | |
420 |
마누라님들 제위
+3
| 박마리아 | 3736 | 2013-12-17 |
419 | 청지기 | 3737 | 2019-11-17 | |
418 |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5
| 노아 | 3743 | 2013-12-18 |
417 | 열매 | 3754 | 2003-04-28 | |
416 | 니니안 | 3765 | 2015-08-15 | |
415 | 청지기 | 3766 | 2016-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