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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135, 2014-02-18 16:08:30(20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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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포근한 날씨를 허락하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고
큰 딸의 혼례가 주님과 지인들앞에서
겸허하고도 성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함께 하셔서 축복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시지는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도 기억하며
고개숙여 깊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김바우로 & 박마리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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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새로운 가정에서 두분처럼 믿음의 본을 보이면서,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 나갈 것 입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