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464, 2014-02-04 15:35:16(2014-02-03)
-
혼기를 채운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서
우리 딸의 결혼 소식을 접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십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로서
단호한 결정 두가지를 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준비과정과 절차는
시댁의 뜻을 따른다
둘째, 이제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니
앞으로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야 한다
는 것입니다
시대를 벗어난 고루한 사고라
여길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어머님이 내게 그러셨듯
내가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또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아이가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해법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79 | 청지기 | 125 | 2024-03-11 | |
3678 | 청지기 | 138 | 2024-03-05 | |
3677 | 청지기 | 100 | 2024-02-27 | |
3676 | 청지기 | 73 | 2024-02-19 | |
3675 | 청지기 | 130 | 2024-02-11 | |
3674 | 청지기 | 104 | 2024-02-11 | |
3673 | 청지기 | 313 | 2024-01-30 | |
3672 | 청지기 | 110 | 2024-01-22 | |
3671 | 청지기 | 197 | 2024-01-15 | |
3670 | 청지기 | 142 | 2024-01-08 |
마리아님의 모든것을 보고 어찌 은하를 망설 일런지요?
처음은 아닐 지라도 아이 엄마로 친정에 들리는 딸에게서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