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422, 2014-02-04 15:35:16(2014-02-03)
-
혼기를 채운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서
우리 딸의 결혼 소식을 접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십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로서
단호한 결정 두가지를 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준비과정과 절차는
시댁의 뜻을 따른다
둘째, 이제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니
앞으로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야 한다
는 것입니다
시대를 벗어난 고루한 사고라
여길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어머님이 내게 그러셨듯
내가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또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아이가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해법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48 | 김장환 | 4248 | 2003-06-05 | |
3447 | 김장환 | 4246 | 2003-04-25 | |
3446 |
5월 14일 주일 단상
+3
| 김장환 엘리야 | 4236 | 2006-05-15 |
3445 | 청지기 | 4235 | 2019-02-11 | |
3444 | 청지기 | 4234 | 2019-12-30 | |
3443 | 권혁제 프란시스 | 4228 | 2016-07-17 | |
3442 | 청지기 | 4223 | 2019-12-23 | |
3441 | 청지기 | 4219 | 2013-11-07 | |
3440 | 임요한 | 4190 | 2003-04-09 | |
3439 | 박의숙 | 4181 | 2003-03-18 | |
3438 | 이종림 | 4171 | 2003-04-13 | |
3437 | 김진세 | 4169 | 2021-01-21 | |
3436 | 김장환엘리야 | 4165 | 2013-09-14 | |
3435 | 청지기 | 4164 | 2019-04-14 | |
3434 |
영적성장
+1
| 박마리아 | 4164 | 2013-11-07 |
3433 | 청지기 | 4161 | 2019-09-08 | |
3432 | 김바우로 | 4156 | 2016-08-08 | |
3431 | 청지기 | 4117 | 2019-03-31 | |
3430 |
반대되는 삶~ "펌"
+1
| 니니안 | 4109 | 2015-06-03 |
3429 | 청지기 | 4101 | 2021-01-17 |
마리아님의 모든것을 보고 어찌 은하를 망설 일런지요?
처음은 아닐 지라도 아이 엄마로 친정에 들리는 딸에게서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