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604, 2014-02-04 15:35:16(2014-02-03)
-
혼기를 채운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서
우리 딸의 결혼 소식을 접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십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로서
단호한 결정 두가지를 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준비과정과 절차는
시댁의 뜻을 따른다
둘째, 이제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니
앞으로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야 한다
는 것입니다
시대를 벗어난 고루한 사고라
여길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어머님이 내게 그러셨듯
내가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또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아이가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해법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13 |
제정이 인사 드립니다.
+1
| 전제정 | 1171 | 2005-03-15 |
112 | 김바우로 | 1171 | 2012-11-19 | |
111 | 청지기 | 1170 | 2023-02-19 | |
110 | 김장환 엘리야 | 1170 | 2010-03-23 | |
109 | 이병준 | 1169 | 2011-10-11 | |
108 |
짜장면 곱배기
+9
| 박마리아 | 1165 | 2013-02-06 |
107 | 김장환 엘리야 | 1165 | 2011-06-01 | |
106 |
감말랭이 사세요
+3
| 김연지 | 1165 | 2009-10-29 |
105 | 김장환 엘리야 | 1164 | 2012-11-15 | |
104 |
CD빌려주세요.
+1
| 명 마리 | 1164 | 2005-11-30 |
103 | 김장환 엘리야 | 1163 | 2005-05-22 | |
102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12-10-30 | |
101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09-04-09 | |
100 | 김장환 엘리야 | 1159 | 2008-08-19 | |
99 | 김진현애다 | 1159 | 2007-12-04 | |
98 | 전미카엘 | 1156 | 2012-06-28 | |
97 | 강형석 | 1156 | 2004-04-23 | |
96 |
찬양의 열기
+3
| 브리스카 | 1154 | 2011-03-03 |
95 | 김영수 | 1153 | 2005-12-31 | |
94 | 전미카엘 | 1152 | 2005-12-17 |
마리아님의 모든것을 보고 어찌 은하를 망설 일런지요?
처음은 아닐 지라도 아이 엄마로 친정에 들리는 딸에게서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