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딸을 보내며~
  • 조회 수: 5561, 2014-02-04 15:35:16(2014-02-03)
  • 혼기를 채운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서
    우리 딸의 결혼 소식을 접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십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로서
    단호한 결정 두가지를 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준비과정과 절차는
    시댁의 뜻을 따른다

    둘째, 이제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니
    앞으로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야 한다
    는 것입니다

    시대를 벗어난 고루한 사고라
    여길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어머님이 내게 그러셨듯
    내가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또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아이가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해법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 2

  • 니니안

    2014.02.04 00:14

    지혜로운 자는 예비장모의 인품을 보고 신부를 선택한다고,
    마리아님의 모든것을 보고 어찌 은하를 망설 일런지요?
    처음은 아닐 지라도 아이 엄마로 친정에 들리는 딸에게서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 김영수(엘리야)

    2014.02.04 15:35

    참 좋은 처가집이네요.
    우리 승환이 처가도 참고했으면 하네요.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553 박마리아 5557 2014-04-02
3552 청지기 5533 2003-04-14
3551 박의숙 5531 2003-05-12
3550 이병준 5516 2003-03-06
3549
수염 +5
박마리아 5505 2014-03-24
3548 김장환엘리야 5495 2017-09-01
3547 김장환엘리야 5471 2014-01-01
3546 김장환엘리야 5470 2014-04-14
3545 전미카엘 5464 2013-09-10
3544 ywrim 5462 2003-03-25
3543 청지기 5438 2019-02-20
3542 박마리아 5435 2015-02-13
3541 stello 5425 2013-09-16
3540 박마리아 5422 2013-07-24
3539 청지기 5402 2019-08-19
3538 니니안 5382 2014-01-20
3537 김바우로 5382 2003-03-11
3536 장길상 5374 2016-06-13
3535 김장환엘리야 5374 2014-04-25
3534 전미카엘 5368 2003-04-0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