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349, 2014-02-04 15:35:16(2014-02-03)
-
혼기를 채운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서
우리 딸의 결혼 소식을 접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십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로서
단호한 결정 두가지를 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준비과정과 절차는
시댁의 뜻을 따른다
둘째, 이제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니
앞으로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야 한다
는 것입니다
시대를 벗어난 고루한 사고라
여길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어머님이 내게 그러셨듯
내가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또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아이가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해법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8 | 청지기 | 7065 | 2018-01-10 | |
47 |
깨어 있으라
+3
| 박마리아 | 7132 | 2013-08-12 |
46 | 주님의㉠ㅣ쁨 | 7149 | 2003-03-03 | |
45 | 이주현 | 7161 | 2003-04-02 | |
44 |
관리자님께 감사!
+1
| 김장환 | 7221 | 2003-03-17 |
43 | 김진세 | 7355 | 2018-08-03 | |
42 |
전도하지 마시옵소서~~
+1
| 박마리아 | 7419 | 2014-03-26 |
41 | 청지기 | 7424 | 2003-03-30 | |
40 | 안재금 | 7490 | 2018-08-21 | |
39 |
예배와 목양팀 회의록
+5
| 니니안 | 7630 | 2016-11-28 |
38 |
괸리자니임~~ ^^
+1
| 구본호 | 7857 | 2003-03-11 |
37 |
가을 무도회
+3
| 박마리아 | 8133 | 2013-09-03 |
36 | 청지기 | 8164 | 2014-04-13 | |
35 |
기쁜소식
+1
| 임용우 | 8284 | 2003-03-03 |
34 | 박마리아 | 8398 | 2018-03-19 | |
33 | 패트릭 | 8586 | 2014-02-05 | |
32 |
관리자님께
+1
| 조기호 | 8686 | 2003-03-07 |
31 | 관리자 | 8951 | 2003-03-01 | |
30 | 니니안 | 9121 | 2013-08-28 | |
29 |
주님을 찬양합니다
+1
| 박의숙 | 9183 | 2003-03-06 |
마리아님의 모든것을 보고 어찌 은하를 망설 일런지요?
처음은 아닐 지라도 아이 엄마로 친정에 들리는 딸에게서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