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438, 2014-02-04 15:35:16(2014-02-03)
-
혼기를 채운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서
우리 딸의 결혼 소식을 접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십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로서
단호한 결정 두가지를 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준비과정과 절차는
시댁의 뜻을 따른다
둘째, 이제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니
앞으로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야 한다
는 것입니다
시대를 벗어난 고루한 사고라
여길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어머님이 내게 그러셨듯
내가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또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아이가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해법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9 | 권혁제 프란시스 | 4242 | 2016-07-17 | |
248 | 니니안 | 4252 | 2013-08-23 | |
247 | 김장환엘리야 | 4258 | 2014-04-19 | |
246 | 김장환 | 4260 | 2003-06-05 | |
245 | 청지기 | 4263 | 2019-09-08 | |
244 | 김장환 | 4270 | 2003-04-11 | |
243 | 니니안 | 4275 | 2015-05-28 | |
242 | 김장환 | 4279 | 2003-04-25 | |
241 | 청지기 | 4279 | 2019-12-23 | |
240 | 이종림 | 4281 | 2003-03-07 | |
239 | 김장환엘리야 | 4294 | 2013-11-05 | |
238 | 청지기 | 4295 | 2016-09-26 | |
237 | 청지기 | 4298 | 2015-10-27 | |
236 | 관리자 | 4303 | 2003-03-07 | |
235 | 청지기 | 4303 | 2019-04-14 | |
234 | 청지기 | 4312 | 2020-03-01 | |
233 | 김장환엘리야 | 4315 | 2014-04-23 | |
232 | 청지기 | 4323 | 2019-04-14 | |
231 |
in Singapore
+3
| 김장환 엘리야 | 4331 | 2004-05-24 |
230 | 이종림 | 4354 | 2003-03-28 |
마리아님의 모든것을 보고 어찌 은하를 망설 일런지요?
처음은 아닐 지라도 아이 엄마로 친정에 들리는 딸에게서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