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654, 2014-02-04 15:35:16(2014-02-03)
-
혼기를 채운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서
우리 딸의 결혼 소식을 접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십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로서
단호한 결정 두가지를 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준비과정과 절차는
시댁의 뜻을 따른다
둘째, 이제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니
앞으로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야 한다
는 것입니다
시대를 벗어난 고루한 사고라
여길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어머님이 내게 그러셨듯
내가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또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아이가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해법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93 | 유테레사 | 5067 | 2016-08-24 | |
192 | 청지기 | 5071 | 2019-08-25 | |
191 | 김요셉 | 5093 | 2003-04-19 | |
190 | 청지기 | 5104 | 2016-09-08 | |
189 | 이주현 | 5115 | 2003-04-15 | |
188 | 이종림 | 5133 | 2003-04-13 | |
187 | 김바우로 | 5135 | 2003-04-03 | |
186 | 청지기 | 5140 | 2019-12-30 | |
185 | 청지기 | 5144 | 2019-09-08 | |
184 |
이부진사장
+2
| 박마리아 | 5177 | 2014-03-22 |
183 |
baby in car
+1
| 니니안 | 5190 | 2016-07-09 |
182 | 청지기 | 5196 | 2019-04-14 | |
181 | 청지기 | 5209 | 2019-09-08 | |
180 | 김장환 | 5226 | 2003-03-29 | |
179 | 청지기 | 5263 | 2019-02-11 | |
178 | 청지기 | 5298 | 2003-04-06 | |
177 | 이병준 | 5318 | 2014-04-17 | |
176 | 김장환 | 5338 | 2003-06-24 | |
175 | 강인구 | 5352 | 2003-06-09 | |
174 | 김장환엘리야 | 5371 | 2014-04-29 |
마리아님의 모든것을 보고 어찌 은하를 망설 일런지요?
처음은 아닐 지라도 아이 엄마로 친정에 들리는 딸에게서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