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683, 2014-02-04 15:35:16(2014-02-03)
-
혼기를 채운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서
우리 딸의 결혼 소식을 접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십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로서
단호한 결정 두가지를 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준비과정과 절차는
시댁의 뜻을 따른다
둘째, 이제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니
앞으로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야 한다
는 것입니다
시대를 벗어난 고루한 사고라
여길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어머님이 내게 그러셨듯
내가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또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아이가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해법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94 |
감사
+2
| jinkunjun | 3890 | 2003-04-20 |
393 | 강인구 | 3890 | 2003-05-06 | |
392 | 강형미 | 3893 | 2014-06-14 | |
391 | 청지기 | 3894 | 2020-04-13 | |
390 | 서미애 | 3901 | 2013-10-05 | |
389 |
헌금
+4
| 박마리아 | 3902 | 2013-08-13 |
388 | 청지기 | 3904 | 2019-03-03 | |
387 | 청지기 | 3908 | 2019-10-21 | |
386 | 김장환 | 3915 | 2003-05-09 | |
385 |
박마태오(덕용)형제님!
+2
| 김장환 | 3922 | 2003-05-16 |
384 | 니니안 | 3923 | 2014-01-28 | |
383 | 청지기 | 3924 | 2022-02-20 | |
382 | 니니안 | 3930 | 2015-11-04 | |
381 | 구본호 | 3934 | 2003-05-05 | |
380 | 청지기 | 3934 | 2014-03-02 | |
379 | 청지기 | 3937 | 2016-02-01 | |
378 |
(-.-ㆀ)
+4
| 박마리아 | 3951 | 2014-06-10 |
377 | 청지기 | 3970 | 2019-04-21 | |
376 |
선교이야기1
+1
| 글로벌 팀 | 3976 | 2003-05-04 |
375 | 김진세 | 3996 | 2021-01-22 |
마리아님의 모든것을 보고 어찌 은하를 망설 일런지요?
처음은 아닐 지라도 아이 엄마로 친정에 들리는 딸에게서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