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722, 2014-02-04 15:35:16(2014-02-03)
-
혼기를 채운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서
우리 딸의 결혼 소식을 접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십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로서
단호한 결정 두가지를 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준비과정과 절차는
시댁의 뜻을 따른다
둘째, 이제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니
앞으로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야 한다
는 것입니다
시대를 벗어난 고루한 사고라
여길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어머님이 내게 그러셨듯
내가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또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아이가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해법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75 | 김장환엘리야 | 3093 | 2013-12-23 | |
574 |
돌 팔매질
+2
| 니니안 | 3112 | 2015-04-26 |
573 | 청지기 | 3112 | 2021-02-15 | |
572 | 청지기 | 3115 | 2019-05-05 | |
571 | 이숙희 | 3117 | 2003-05-01 | |
570 | 청지기 | 3118 | 2020-06-29 | |
569 | 임용우(요한) | 3119 | 2003-06-25 | |
568 | 청지기 | 3120 | 2019-07-28 | |
567 | 청지기 | 3121 | 2021-09-18 | |
566 | 청지기 | 3123 | 2015-10-27 | |
565 | 청지기 | 3128 | 2019-04-21 | |
564 | 이병준 | 3131 | 2003-04-09 | |
563 | 청지기 | 3137 | 2019-06-09 | |
562 | 김장환엘리야 | 3139 | 2013-07-16 | |
561 | 청지기 | 3139 | 2021-09-11 | |
560 | 청지기 | 3140 | 2019-05-26 | |
559 | 임용우 | 3141 | 2003-03-12 | |
558 |
감사드립니다
+3
| 박마리아 | 3148 | 2014-02-16 |
557 | 청지기 | 3164 | 2019-09-16 | |
556 | 김장환엘리야 | 3167 | 2013-12-24 |
마리아님의 모든것을 보고 어찌 은하를 망설 일런지요?
처음은 아닐 지라도 아이 엄마로 친정에 들리는 딸에게서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