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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Firestorm Youth Winter School 기도학교 간증문 - 최준식 목사님이 보내 주셨네요.
  • 2014 Firestorm Youth Winter School 기도학교 간증문

     

    나는 기도학교에 처음 왔을 때에는 반이 나오고 반에 형. 누나와 너무 어색했다.

    음악시간에는 찬양을 열심히 하지도 않고 하지만 둘째 날에는 미술, 체육대회, 음악 모두 좋았다.

    셋째 날에는 반 형, 친구들이 별로 어색하지 않았고, 은혜 시간에 목사님 말씀도 너무 좋았다.

    그리고 하나님과도 많이 가까워 진 것 같다.

     

    내가 이곳에 와서 배우고 가는 것이 참 많은 것 같다. 나는 남이 나를 싫어하면 나도 똑같이 날 싫어하는 그 아이를 싫어하고 그냥 내 맘이 가는 대로 저 아이가 싫으면 그냥 싫고 그런 맘이 많았는데... 여기 와서 날 미워하더라도 나는 날 미워하는 아니는 똑같이 미워하지 않고 축복하고 기도하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같이 살아오며 많이 말 안 듣고 짜증은 많이 내던 내가 엄마한테 벙말로 미안한,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엄마, 지금까지 이렇게 싸가지 없고 말 안 듣고 편식 많이 하는 아이를 지금껏 소중히 아끼며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은세에게~ 은세야. 정말 미안해. 너가 엄마 없어서 마음의 상처가 클텐데 나는 니가 싸가지 없게 행동 하는 것 니 맘대로 행동하는 것이 미워서 널 따 시키고 한 것 같아. 벌써 2년이 지난 얘기지만 이제야 너에게 사과를 하게 되네. 정말, 우리가 널 따 시켜서 나랑 같이 얘기 한 적 있지? 울면서..... 그땐 난 너의 상처를 이해하지 못했어. 근데 이젠 알게 됐어. 은세야 그땐 정말 미안했어. 이제 다시 상처를 치료하고 친하게 지내자. 중학교 생활 잘해~

     

     

    이번 수련회 때에는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사람은 혼과 육, 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영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는 Q.T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기도를 많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더 잘 믿게 되었다.

     

    내 생각엔 3박 4일 동안 이 학교를 했을 때 설교를 3시간 동안 해서 놀랐고, 처음 들었을 때는 솔직히 힘들었고 기도 때도 뭐 할지를 몰라 많이 생각하고 기도를 할 때 기도 문이 안 나와서 좀 힘들었다. 하지만 2일 동안 많이 듣고, 기도를 목사님이 하라는 대로 하였더니 조금 더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하나님을 좀 더 알아가고 만난 것 같다. 그리고 이번 미술 프로그램에서는 미술을 하면서 단순히 그림만 잘 그리면 되는 학교 미술, 대중의 미술과 달리, 이번에서는 그림을 잘 못 그려도 되지만 하나님을 미술 속에서 발견 한 것 같기도 하다. 체육시간은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서 새로운 애들도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이번 교회 동생들과도 더욱 친해진 것 같다. 성경골든벨 때는 처음엔 눈치 보며 답을 맞추었고, 그 다음에 주관식 문제 때는 몰라서 한 번에 틀렸다. 성경을 좀 봐야겠다.

     

    내가 이 기도학교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남자 숙소가 강당이란 것, 식사구절을 외어야 한다는 점에 당황했다. 그리고 오후 집회를 하는데 찬양이 좋았다. 그리고 안수 기도 때 방언을 받았다. 이튿날은 체육대회나 미술도 좋았고, 저녁집회는 말씀이 긴 것 빼고는 좋았다. 셋째 날에는 반이랑 친해지고 Q.T를 할 때 이렇게 적용까지 해야한다는 점이 좋았다. 집회 때는 목사님의 말씀, 기도 모두 좋았다. 이 기도학교를 계기로 주님을 만나고 더 알아가고 싶다.

     

    Firestorm 불폭풍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직업에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특강.

    계속은 싫지만 어쩌다 한 번 쯤은 와 볼만한 교회 행사이다.

    유쾌한 선생님의 강의, 재미있는 율동과 찬송가.

    재미있는 체육시간, 개성 있는 미술시간, 소.대침묵 시간을 갖고 있으면서도 맛있는 밥이 있는 행사인 것 같다.

     

     

    예전에는 내 자신이 싫었는데 예수님이 나 때문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고, 내가 요즘 오히려 더 어렸을 때 보다 성경도 안 읽고 기도도 하긴 하지만 대충하고 하나님께 소홀했 던 것 같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시고 Q.T 책을 사 놓고도 아침에 바쁘다는 이유로 안 했던 것을 후회했고 이제 좀 더 성경도 잃고 휴대폰은 줄이고 살아야겠다. 그리고 내가 붙임성이 별로 없어서 친해질 수 있을까 했는데 우리반 언니들, 친구가 먼저 다가와 줘서 너무 고마웠고, 여기를 안 왔으면 아마 계속 똑같이 지냈을 것 같다. 이곳에서 방학을 조금 보내서 좋았다.

     

    3박 4일동안 제가 느낀게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교회는 와이파이가 터져서 오직 제가 교회를 놀러갔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과 같이 있을땐 말을 잘 안 하고 친한 친구들하고만 말을 많이 합니다. 이번 교회 캠프에서도 그 점을 못 고치고 가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3박 4일이 너무 짧았던 것 같고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 같습니다. 비록 잠을 적게 잤지만 그래도 마음과 믿음은 살아 있어서 하나님이 저를 이끌어 주신 것 같습니다. 집에 가는 마지막까지도 하나님이 저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조원과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이 파이어스톰 캠프 영원히~~~~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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