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652, 2013-12-23 10:17:02(2013-12-23)
-
바다를 무척 좋아한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사람 흔적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위에 힘차게 달려와
맞부딪치며 포말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바다를 좋아한다
맑고 투명함을 내보이며
청순한 듯 고요한 비취빛 바다
또한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깊은 신비를 간직하여 아끼고 아낀다
짙푸른 심연으로
장대한 위용을 드러낸
블루홀의 마력은
순식간에 마음을 홀리고 빼앗아
휘감고 사라진다
'바다'
단어만 떠 올려도
벌렁거리는 심장과 빨라지는 맥이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에
도전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803 | 김장환 엘리야 | 1336 | 2009-08-17 | |
1802 | 강인구 ^o^ | 1231 | 2009-08-17 | |
1801 | 양신부 | 1278 | 2009-08-21 | |
1800 | 김바우로 | 1281 | 2009-08-21 | |
1799 | 김장환 엘리야 | 1372 | 2009-08-24 | |
1798 | 김장환 엘리야 | 1288 | 2009-08-24 | |
1797 | 김장환 엘리야 | 1427 | 2009-08-25 | |
1796 | 김영수(엘리야) | 1358 | 2009-08-25 | |
1795 | 김장환 엘리야 | 1283 | 2009-08-25 | |
1794 |
러닝머신 구해요.
+8
| 김바우로 | 1282 | 2009-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