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516, 2013-12-23 10:17:02(2013-12-23)
-
바다를 무척 좋아한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사람 흔적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위에 힘차게 달려와
맞부딪치며 포말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바다를 좋아한다
맑고 투명함을 내보이며
청순한 듯 고요한 비취빛 바다
또한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깊은 신비를 간직하여 아끼고 아낀다
짙푸른 심연으로
장대한 위용을 드러낸
블루홀의 마력은
순식간에 마음을 홀리고 빼앗아
휘감고 사라진다
'바다'
단어만 떠 올려도
벌렁거리는 심장과 빨라지는 맥이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에
도전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49 | 김장환 엘리야 | 1148 | 2005-10-19 | |
3548 | 김장환 엘리야 | 1149 | 2006-06-10 | |
3547 | 김진현애다 | 1149 | 2012-04-08 | |
3546 | 김영수(엘리야) | 1150 | 2012-03-12 | |
3545 |
치유세미나를 통해..!
+18
| 김은미 | 1150 | 2012-11-20 |
3544 | 김장환 엘리야 | 1151 | 2004-12-23 | |
3543 | 김장환 엘리야 | 1151 | 2006-01-02 | |
3542 |
잘 다녀 오겠습니다.
+6
| 김장환 엘리야 | 1151 | 2008-01-28 |
3541 | 김진현애다 | 1151 | 2011-12-13 | |
3540 | 김장환 엘리야 | 1152 | 2008-07-15 | |
3539 | 청지기 | 1152 | 2010-06-29 | |
3538 | 서미애 | 1152 | 2010-10-10 | |
3537 |
2월 중보기도 제목
+4
| 청지기 | 1152 | 2011-01-28 |
3536 | 김진현애다 | 1152 | 2011-11-08 | |
3535 | 김장환 엘리야 | 1152 | 2012-09-01 | |
3534 | 김바우로 | 1152 | 2012-10-15 | |
3533 |
집 앞 텃밭을 일구며.
+3
| 승유맘 | 1152 | 2013-05-22 |
3532 |
싫다
+7
| 박마리아 | 1152 | 2013-06-21 |
3531 | 청지기 | 1152 | 2023-01-03 | |
3530 |
3-19 주일 단상~
+2
| 김장환 엘리야 | 1153 | 2006-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