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519, 2013-12-23 10:17:02(2013-12-23)
-
바다를 무척 좋아한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사람 흔적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위에 힘차게 달려와
맞부딪치며 포말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바다를 좋아한다
맑고 투명함을 내보이며
청순한 듯 고요한 비취빛 바다
또한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깊은 신비를 간직하여 아끼고 아낀다
짙푸른 심연으로
장대한 위용을 드러낸
블루홀의 마력은
순식간에 마음을 홀리고 빼앗아
휘감고 사라진다
'바다'
단어만 떠 올려도
벌렁거리는 심장과 빨라지는 맥이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에
도전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50 | 김바우로 | 5170 | 2003-03-11 | |
149 | 청지기 | 5189 | 2019-02-11 | |
148 | 청지기 | 5204 | 2003-04-14 | |
147 | 청지기 | 5204 | 2019-09-01 | |
146 | 전미카엘 | 5219 | 2013-09-10 | |
145 |
교회 현안에 소개!
+1
| 김장환 | 5223 | 2003-03-05 |
144 | 청지기 | 5234 | 2019-04-07 | |
143 | 청지기 | 5242 | 2019-02-11 | |
142 | 김장환엘리야 | 5254 | 2014-01-01 | |
141 |
나의 텃밭
+5
| 니니안 | 5259 | 2014-01-20 |
140 | 박의숙 | 5262 | 2003-05-12 | |
139 | 김장환엘리야 | 5265 | 2014-08-23 | |
138 | 김장환엘리야 | 5279 | 2014-04-14 | |
137 | 청지기 | 5292 | 2016-12-26 | |
136 | 청지기 | 5311 | 2019-02-20 | |
135 | 김장환엘리야 | 5319 | 2015-01-02 | |
134 | 청지기 | 5325 | 2019-02-20 | |
133 |
가뭄
+1
| 니니안 | 5330 | 2017-06-10 |
132 | -win①- | 5344 | 2003-04-07 | |
131 | 이병준 | 5347 | 200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