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바다
  • 조회 수: 3461, 2013-12-23 10:17:02(2013-12-23)
  • 바다를 무척 좋아한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사람 흔적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위에 힘차게 달려와
    맞부딪치며 포말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바다를 좋아한다

    맑고 투명함을 내보이며
    청순한 듯 고요한 비취빛 바다
    또한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깊은 신비를 간직하여 아끼고 아낀다

    짙푸른 심연으로
    장대한 위용을 드러낸
    블루홀의 마력은
    순식간에 마음을 홀리고 빼앗아
    휘감고 사라진다

    '바다'
    단어만 떠 올려도
    벌렁거리는 심장과 빨라지는 맥이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에
    도전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바다'


    bbh.jpg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88 청지기 3852 2019-04-14
287 이병준 3855 2014-06-06
286 김장환 3866 2003-03-08
285 청지기 3868 2019-04-14
284 청지기 3869 2019-02-11
283 김진세 3877 2021-01-29
282 임용우 3879 2003-03-17
281 청지기 3879 2020-01-06
280 임용우 3880 2017-02-13
279 강인구 3882 2003-03-06
278 청지기 3882 2019-12-23
277 패트릭 3883 2013-12-05
276 박마리아 3887 2016-01-22
275 청지기 3887 2019-02-11
274 공양순 3921 2003-05-12
273 청지기 3922 2003-04-21
272 김장환 3932 2003-05-19
271 명영미 3946 2003-03-14
270 청지기 3948 2019-03-31
269 청지기 3952 2019-02-11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