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418, 2013-12-14 14:00:55(2013-12-13)
-
연세대학교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가지고
예전에 학원을 다녔던 제자가 찾아왔다
집에서 공부방할 때 부터
중 3 때 까지 지도하는 대로
성실하게 따라와 주던 학생이었다
바우로샘을 무척 따르던 여학생은
창조과학에 대해 들려주셨던 이야기며
자신의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기억한다고 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님이셨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니
우리가 이 일을 돈벌이로만 삼지는
않았구나 싶어 큰 위로가 되었다
사교육 기관인 학원을 운영하면서
마치 아이들을 망치는 척결의 대상처럼
비난받는 요즈음..
하는 일의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가슴아픈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오늘 제자의 방문으로 그동안
마음에 응어리진 눈이 녹아 내리는듯 하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54 | 이유진*애린 | 1267 | 2010-05-25 | |
553 | 김장환 엘리야 | 1267 | 2009-06-18 | |
552 |
부활행진 땅 밟기 보고
+3
| 브리스카 | 1267 | 2009-04-17 |
551 |
주님께 감사
+8
| 아가타 | 1267 | 2008-12-18 |
550 |
그 분께
+1
| 강인구 ^o^ | 1267 | 2008-08-04 |
549 | 김장환 엘리야 | 1267 | 2005-12-19 | |
548 | 김장환 엘리야 | 1267 | 2005-07-25 | |
547 | 구본호 | 1267 | 2005-06-14 | |
546 |
BEDTS 졸업
+12
| 조기호 | 1267 | 2004-10-25 |
545 | 임용우 | 1267 | 2004-09-23 | |
544 | 구본호 | 1267 | 2004-04-26 | |
543 |
아침묵상
+1
| 김장환 엘리야 | 1267 | 2004-03-25 |
542 |
성가대시작했습니다.
+4
| 김영수 | 1267 | 2004-02-24 |
541 | 이지용(어거스틴) | 1267 | 2004-02-19 | |
540 |
비둘기같은성령...
+3
| 수산나 | 1266 | 2011-11-01 |
539 | 김장환 엘리야 | 1266 | 2011-04-06 | |
538 |
마음이 찢어지는 하나님
+2
| 이필근 | 1266 | 2011-03-31 |
537 |
누굴까요?...^^
+6
![]() | 강인구 ^o^ | 1266 | 2009-04-06 |
536 | 리도스 | 1266 | 2009-02-14 | |
535 |
제 생각인데요...
+3
| 강인구 ^o^ | 1266 | 2009-02-03 |
아님...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님과 함께 사는 여자라는 자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