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965, 2013-12-06 19:20:08(2013-12-05)
-
12월 1일 김종배씨의 언론과 관련한 시민강좌가 있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많은 사람이 참여하진 않았지만 그 시간만큼은 뜻 깊었던 듯 싶습니다.
강좌를 들으며 언론에 대해서 이것 저것 생각을 많이 했는데... 어제 이런 기사가 떴더군요.
우리는 주어진 정보 속에서 무언가를 생각하고 결정할 수 밖에 없는데...
우리에게 주어지는 정보라는 것이 결국 우리를 한쪽으로 밀고가는 듯 합니다.
보수든 진보든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는데 있어 왜 내가 '그렇게' 하는 지 다시 한 번 따져봐야 할 듯 합니다.
'감'으로 가기에는 세상이 그렇게 순수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강연을 듣고 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김대중 대통령이 말하셨다는 '담벼락에 낙서라도 해라!'.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싶을 때 정말 '담벼락'이라도 꼭!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제자교회 교우 여러분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http://impeter.tistory.com/235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042248555&code=910303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50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8-03-31 | |
3449 |
5월 7일 중보기도회
+1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8-05-08 |
3448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8-05-15 | |
3447 | 아그네스 | 1157 | 2008-05-19 | |
3446 |
눈물이 납니다.
+4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8-06-02 |
3445 |
거리미사
+1
| Patrick | 1157 | 2008-07-03 |
3444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8-07-24 | |
3443 |
인사드립니다.
+5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8-09-14 |
3442 | 임용우 | 1157 | 2008-10-23 | |
3441 | 임용우 | 1157 | 2008-10-27 | |
3440 | 강인구 ^o^ | 1157 | 2008-10-29 | |
3439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9-01-08 | |
3438 | 리도스 | 1157 | 2009-02-13 | |
3437 |
어제 축구...
+6
| 강인구 ^o^ | 1157 | 2009-03-09 |
3436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9-04-09 | |
3435 | 박동신 | 1157 | 2009-04-12 | |
3434 |
닉부이치치이야기(펌)
+6
| 강인구 ^o^ | 1157 | 2009-04-23 |
3433 |
어와나 자동차 경주
+1
| 청지기 | 1157 | 2009-04-23 |
3432 |
^ㅎ^ 존글
+4
| 김동화(훌) | 1157 | 2009-05-04 |
3431 | 양부제 | 1157 | 2009-05-15 |
화가 많이 나시지요?
저도 공연히 제 수명만 줄이고 있어요.
근데... 제 기억에는 "담 벼락에다 대고 욕이라도 하라"고 하신 것으로 되어있어서 기억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의 수명은 늘려주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