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700, 2013-12-04 17:24:04(2013-12-03)
-
클래식은..
결혼 전 연애할 때 남편이
클래식음악을 선별해
녹음한 테이프를 틈틈이 선물로 건냈다.
나는 오로지 "그 쪽"에만 집중해 있던 터라
녹음해 준 클래식을 듣고 또 들었다.
쥬페의 경기병 서곡,
시인과 농부 등은 거의 외울 정도다.
이렇게 듣기 시작한 클래식 음악은
내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풍요를 가져다 준다.
악기 하나도 다룰 줄 모르고
화성도 전혀 모르지만
클래식은 마음이 터질 듯 무언가를
풍성하게 채워 주고
음악 속에서 상상력을 돋우어 준다.
지금은 제법 악기소리도
따로 들을 줄 알고
첼로 클라리넷 오보에 등
좋아하는 취향의 음색도 생겼다.
행복하나 추가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11 | 청지기 | 3043 | 2021-01-03 | |
510 |
감사드립니다
+3
| 박마리아 | 3046 | 2014-02-16 |
509 | 이필근 | 3046 | 2014-03-04 | |
508 | 청지기 | 3051 | 2022-02-20 | |
507 | 청지기 | 3060 | 2019-03-03 | |
506 | 김장환엘리야 | 3062 | 2013-07-16 | |
505 |
회복
+8
| 니니안 | 3063 | 2016-02-04 |
504 | 청지기 | 3074 | 2019-05-05 | |
503 | 김진세 | 3083 | 2021-01-28 | |
502 | 청지기 | 3086 | 2020-08-09 | |
501 | 청지기 | 3088 | 2022-02-13 | |
500 | 김장환엘리야 | 3089 | 2013-12-24 | |
499 |
선교 헌금 지출내역
+1
| 이필근 | 3094 | 2015-06-05 |
498 | 청지기 | 3097 | 2022-03-24 | |
497 | 청지기 | 3098 | 2021-01-03 | |
496 | 박마리아 | 3100 | 2014-02-20 | |
495 | 청지기 | 3100 | 2020-05-05 | |
494 | 청지기 | 3100 | 2021-12-15 | |
493 | 구본호 | 3104 | 2003-05-05 | |
492 | 김장환 엘리야 | 3110 | 2004-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