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948, 2013-08-30 11:18:24(2013-08-30)
-
8/30
웃음이 얼굴을 비추는 빛이라면,눈물은 영혼을 닦아내는 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눈물은 마음의 울분과 슬품을 빚어내는 특효약 입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와 아품을 참을 수 없을 만큼 괴로울 때는 그냥 울어 버리는게 좋습니다.
아품을,그리고 슬픔을 참지 말고,눈물을 닦아내고 난 후에는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급한 자가 그 화를 풀고,사나운 자가 그 원망을 풀려면,무릇 우는 것보다 빠른 길이 없다네"라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말이 생각남니다.
웃음?
눈물이 있었기에 더 값지다고 봅니다.
예수님의 눈물과 웃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003 | 서미애 | 1178 | 2008-10-30 | |
2002 |
샬롬~
+10
| 강인구 ^o^ | 1348 | 2008-11-02 |
2001 |
출국 인사 !
+15
| 김장환 엘리야 | 1191 | 2008-11-05 |
2000 | 강인구 ^o^ | 1245 | 2008-11-11 | |
1999 |
수요예배 단체별 기도안
+1
| 임용우 | 1369 | 2008-11-11 |
1998 |
다시 주님앞에
+3
| 니니안 | 1207 | 2008-11-16 |
1997 |
샬롬~^^
+2
| 강인구 ^o^ | 1252 | 2008-11-17 |
1996 | 브리스카 | 1206 | 2008-11-19 | |
1995 | 임용우 | 1317 | 2008-11-20 | |
1994 | 강인구 ^o^ | 1198 | 2008-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