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001, 2013-08-30 11:18:24(2013-08-30)
-
8/30
웃음이 얼굴을 비추는 빛이라면,눈물은 영혼을 닦아내는 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눈물은 마음의 울분과 슬품을 빚어내는 특효약 입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와 아품을 참을 수 없을 만큼 괴로울 때는 그냥 울어 버리는게 좋습니다.
아품을,그리고 슬픔을 참지 말고,눈물을 닦아내고 난 후에는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급한 자가 그 화를 풀고,사나운 자가 그 원망을 풀려면,무릇 우는 것보다 빠른 길이 없다네"라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말이 생각남니다.
웃음?
눈물이 있었기에 더 값지다고 봅니다.
예수님의 눈물과 웃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53 |
엄마품은 쉼터~
+4
| 박마리아 | 1194 | 2013-04-22 |
3352 | 청지기 | 1194 | 2023-09-04 | |
3351 | 임선교 | 1195 | 2004-11-08 | |
3350 |
축복송♬
+1
| 공양순 | 1195 | 2005-02-27 |
3349 | 김장환 엘리야 | 1195 | 2005-05-03 | |
3348 | 김장환 엘리야 | 1195 | 2005-10-23 | |
3347 |
3월 5일 단상!
+1
| 김장환 엘리야 | 1195 | 2006-03-06 |
3346 |
축 첫돌! 전서희
+1
| 김장환 엘리야 | 1195 | 2006-03-11 |
3345 |
기도로 나아기 힘들때
+3
| 리도스 | 1195 | 2006-05-26 |
3344 | 김장환 엘리야 | 1195 | 2007-01-09 | |
3343 | 김장환 엘리야 | 1195 | 2007-12-29 | |
3342 | 남 선교회 | 1195 | 2008-03-21 | |
3341 | 김장환 엘리야 | 1195 | 2008-04-08 | |
3340 |
중국에서 인사드립니다.
+9
| 윤재은(노아) | 1195 | 2008-09-03 |
3339 | 강인구 ^o^ | 1195 | 2008-12-05 | |
3338 |
존글 ^ㅎ^
+4
| 김동화(훌) | 1195 | 2009-05-20 |
3337 |
수련회갈때...
+2
| 명 마리 | 1195 | 2009-08-10 |
3336 | 김장환 엘리야 | 1195 | 2010-03-31 | |
3335 | 이병준 | 1195 | 2010-07-03 | |
3334 | ♬♪강인구 | 1195 | 2010-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