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260, 2013-08-23 09:49:45(2013-08-23)
-
8/23
고추는 익을수록 부끄러워 합니다.
온 몸이 빨개지도록 부끄러워 합니다.
고추에게 사연을 물어 보았습니다.
자기가 익은 것은 단지 저 뜨거운 태양 때문 이라는 것.
그것을 알기에 부끄럽다고 말합니다.
자기는 아무 공로 없다고 말합니다.
나는 언제 쯤 고추처럼 겸손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 해보는
오늘 이기를 기도합니다.
"하느님 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총을 주신다"(야고4:6)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3430 | 이병준 | 1156 | 2010-08-12 | |
| 3429 | † 양신부 | 1156 | 2010-11-11 | |
| 3428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11-04-11 | |
| 3427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11-04-14 | |
| 3426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11-05-19 | |
| 3425 | 니니안 | 1156 | 2011-06-14 | |
| 3424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11-07-21 | |
| 3423 | 청지기 | 1156 | 2011-08-22 | |
| 3422 |
중보기도 부탁
+2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11-10-27 |
| 3421 | 김장환 엘리야 | 1156 | 2012-06-26 | |
| 3420 |
요한계시록 강해 비교
+3
| 리후레쉬 | 1156 | 2012-12-17 |
| 3419 | 강인구 | 1157 | 2004-05-31 | |
| 3418 | 강인구 | 1157 | 2004-09-21 | |
| 3417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4-11-05 | |
| 3416 | 이병준 | 1157 | 2004-12-02 | |
| 3415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4-12-09 | |
| 3414 | 임선교 | 1157 | 2004-12-21 | |
| 3413 | 임용우 | 1157 | 2005-04-11 | |
| 3412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5-04-15 | |
| 3411 | 강인구 | 1157 | 2005-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