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3464, 2013-08-14 09:29:50(2013-08-14)
  • 교회 학생회 시절 사제관 거실에 걸린 "등불을 든 그리스도"라는 그림이 생각납니다.

     

    19세기 영국의 화가 윌리암 훌먼 헌트가 그린 작품입니다.

     

    이 그림에는 한 손에 등불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문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림을 잘못그린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실제로는 마음의 문을 상징하기우해 손잡이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손잡이가 될 수 있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전보다 더 잘되게 해 주시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시71:21)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633 청지기 7364 2019-02-11
3632 청지기 7338 2003-03-15
3631 청지기 7325 2019-02-11
3630 박마리아 7291 2013-08-12
3629 패트릭 7215 2014-01-27
3628 김장환 7163 2003-04-02
3627 이병준 7160 2003-04-08
3626 김광국구레네시몬 7151 2015-01-02
3625 청지기 7122 2003-04-03
3624 청지기 7121 2019-04-07
3623 청지기 7107 2019-09-01
3622 청지기 7050 2019-08-25
3621 박의숙 7014 2003-03-14
3620 청지기 6939 2019-02-11
3619 이필근 6932 2005-10-31
3618 청지기 6796 2019-02-11
3617 청지기 6762 2019-02-20
3616 청지기 6718 2003-03-15
3615 아그네스 6715 2003-04-19
3614 김동규 6714 2011-10-0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