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3331, 2013-08-14 09:29:50(2013-08-14)
  • 교회 학생회 시절 사제관 거실에 걸린 "등불을 든 그리스도"라는 그림이 생각납니다.

     

    19세기 영국의 화가 윌리암 훌먼 헌트가 그린 작품입니다.

     

    이 그림에는 한 손에 등불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문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림을 잘못그린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실제로는 마음의 문을 상징하기우해 손잡이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손잡이가 될 수 있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전보다 더 잘되게 해 주시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시71:21)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631 브리스카 1089 2009-02-06
3630 김장환 엘리야 1090 2009-01-25
3629 청지기 1092 2012-12-23
3628 청지기 1092 2023-02-19
3627 청지기 1092 2023-04-02
3626 청지기 1093 2023-09-04
3625 질그릇 1098 2013-03-23
3624 김바우로 1102 2005-07-11
3623 김돈회 1106 2009-10-30
3622 김돈회 1106 2010-03-01
3621 전미카엘 1108 2005-05-20
3620 김장환 엘리야 1109 2008-07-28
3619 전미카엘 1110 2006-03-13
3618 현순종 1110 2012-08-06
3617 강인구 ^o^ 1113 2008-10-27
3616 이종선사제 1114 2005-12-20
3615 박의숙 1116 2004-09-23
3614 김장환 엘리야 1116 2005-08-01
3613 강인구 ^o^ 1116 2009-02-17
3612 주영 1116 2012-12-1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