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3385, 2013-08-14 09:29:50(2013-08-14)
  • 교회 학생회 시절 사제관 거실에 걸린 "등불을 든 그리스도"라는 그림이 생각납니다.

     

    19세기 영국의 화가 윌리암 훌먼 헌트가 그린 작품입니다.

     

    이 그림에는 한 손에 등불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문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림을 잘못그린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실제로는 마음의 문을 상징하기우해 손잡이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손잡이가 될 수 있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전보다 더 잘되게 해 주시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시71:21)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53 청지기 3450 2021-01-31
452 봄나들이 3453 2003-03-07
451 김장환엘리야 3465 2013-08-05
450 이주현 3472 2003-04-02
449 청지기 3473 2020-03-15
448 강인구 3474 2003-05-27
447 청지기 3475 2020-05-05
446 이종림 3477 2003-04-22
445 니니안 3481 2015-05-28
444 하인선 3484 2003-06-13
443 청지기 3486 2003-05-07
442 서미애 3490 2014-05-14
441 청지기 3495 2019-03-24
440 니니안 3497 2016-03-08
439 청지기 3515 2019-03-03
438 니니안 3520 2016-03-25
437 임용우 3525 2003-03-10
436 청지기 3535 2019-02-11
435 김돈회 3536 2015-02-13
434 이종림 3541 2003-04-2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