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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834, 2013-08-23 23:25:54(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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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이라 일컬는 헌금에 대해
신앙의 햇 수에 따라
그때 그때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것이 필요했다
그때 그때라는 말이 우습기도 하고
신앙 년수에 따라
믿음이 꼭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기에
나의 경우
그 문제(?)를 하나님 앞에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월정액에서
주권을 인정하는 십일조를 하기까지는
말씀의 기준이 있었기에
그리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각종 특별헌금이었다
기부액을 정할 때
사람의 눈을 의식하거나
교회에서의 직분에 걸맞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알아 챈 순간
얼마나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행위인지를
깨닫고 소름이 끼쳤다
그 후 특별헌금 액수를 정할 때는
특별히 무릎을 꿇는다
그 일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그리고 나의 마음의 고백이
그분에게만 드려지기 위해
교만과 거만과 자랑이 틈타지 않도록
순전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만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면 미처 생각지도 못한
주님의 뜻과 지혜를 보여 주신다
드리는 액수에 상관없이
주 안에서 참으로 자유해진다
아니 도리어 감사가 넘친다
순전한 동기와 전심으로 드리는
예물이 되는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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