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503, 2013-08-05 13:26:54(2013-08-05)
-
"둥글 다는 것"
세번 꺽고 네번 꺽어,
삼각형이 되고 사각형이 된다면
달 처럼, 둥근 원은 몇번을 꺽었을까
안으로 안으로, 또 얼마나 꺽었을까.
짧은 동시를 보는 순간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내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부모,가족, 나의 주변인은 또 얼마를 꺽었을까......
그리고 나를 지켜보고 계시는 하느님은......
때론,
이러한 먹먹함을 가져보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13:8)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25 | (엘리아)김장환 | 2092 | 2003-12-03 | |
3324 |
컨퍼런스 일정에 대해서
+1
| 전미카엘 | 1613 | 2003-12-05 |
3323 | 청지기 | 1748 | 2003-12-06 | |
3322 | (엘리아)김장환 | 2693 | 2003-12-08 | |
3321 | 임용우 | 1692 | 2003-12-11 | |
3320 | 임용우 | 2042 | 2003-12-11 | |
3319 | (엘리아)김장환 | 2499 | 2003-12-12 | |
3318 | 전미카엘 | 2014 | 2003-12-18 | |
3317 | 구본호 | 1670 | 2003-12-18 | |
3316 | 이필근 | 1536 | 2003-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