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445, 2013-08-05 13:26:54(2013-08-05)
-
"둥글 다는 것"
세번 꺽고 네번 꺽어,
삼각형이 되고 사각형이 된다면
달 처럼, 둥근 원은 몇번을 꺽었을까
안으로 안으로, 또 얼마나 꺽었을까.
짧은 동시를 보는 순간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내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부모,가족, 나의 주변인은 또 얼마를 꺽었을까......
그리고 나를 지켜보고 계시는 하느님은......
때론,
이러한 먹먹함을 가져보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13:8)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13 |
추카추카
+2
| 하인선 | 3503 | 2003-06-13 |
3512 | 김장환 | 3175 | 2003-06-14 | |
3511 | 강형석 | 3282 | 2003-06-16 | |
3510 | 청지기 | 2114 | 2003-06-17 | |
3509 |
선교이야기-일곱번째
+1
| 전미카엘 | 3452 | 2003-06-18 |
3508 | 임용우(요한) | 2478 | 2003-06-19 | |
3507 | 김장환 | 2091 | 2003-06-19 | |
3506 |
어머니의 삶!
+6
| 김장환 | 3235 | 2003-06-19 |
3505 | John Lee | 5718 | 2003-06-19 | |
3504 | 임용우(요한) | 2562 | 2003-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