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482, 2013-08-05 13:26:54(2013-08-05)
-
"둥글 다는 것"
세번 꺽고 네번 꺽어,
삼각형이 되고 사각형이 된다면
달 처럼, 둥근 원은 몇번을 꺽었을까
안으로 안으로, 또 얼마나 꺽었을까.
짧은 동시를 보는 순간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내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부모,가족, 나의 주변인은 또 얼마를 꺽었을까......
그리고 나를 지켜보고 계시는 하느님은......
때론,
이러한 먹먹함을 가져보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13:8)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794 | 강인구 ^o^ | 1357 | 2009-08-26 | |
1793 | 강인구 ^o^ | 1388 | 2009-08-27 | |
1792 | 정바울로 | 1344 | 2009-08-28 | |
1791 |
햄스터 가져가실 분.
+4
| 김바우로 | 1273 | 2009-08-28 |
1790 |
어느 초등학생의 일기?
+4
| 손진욱 | 1399 | 2009-08-29 |
1789 | 강인구 ^o^ | 1352 | 2009-09-01 | |
1788 |
처음처럼 셀모임 나눔.
+3
| 이종림 | 1463 | 2009-09-02 |
1787 | 전제정 | 1267 | 2009-09-05 | |
1786 | 꿈꾸는 요셉 | 1384 | 2009-09-07 | |
1785 |
현씨예찬
+10
| 김영수(엘리야) | 1426 | 2009-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