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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선생님 신부님 질문에 답해주세요,
  • 조회 수: 5137, 2004-06-28 17:31:21(2004-06-28)
  • 하고 싶었던 질문을 한번에 와르르 쏟아버린것 같네요.
    영순이와 우리 유빌라떼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지혜가 날로 성장하기를 기도 합니다.

    1.성수를 어디서 가져 오시는지는 신부님이 아실 것 같아요

    2.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죄값을 치르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셨다는 것과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임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이 예수님에게 무엇을 해 드린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산다는 것입니다.
    성서를 인용하자면은 마태복음22장36절 부터 39절에

    22:36 "선생님, 율법서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22:37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라.'
    22:38 이것은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고,
    22:39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는 둘째 계명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즉  내 마음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고 똑같이 이웃을 사랑 하라는 것입니다.

    3. "호산나"라는 말은
    고대 히브리어로  "바라옵건대 구원하여 주시옵소서"라는 뜻이 있어요.
    영순이 이 질문에 대하여 한번 설명해준 것 같은데요. 종려주일에 종려나무가지를 받으면서....
    분반공부시간에 예루살렘 사람들이 당나귀 타고 들어오시는 주님을 "호산나"하고 맞이하던.....


    4. "모든 사람 마음에게 예수님이 들어간다면, 예수님이 수천명이나 되나요?"라고 질문 했네요.
    이것은 예수님이 모든사람들의 마음을 아시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같이 느끼신다는 것이지요.

    5.예수님이 못박힌 십자가는 남아 있지 않아요.
    이탈리아의 어느 성당에 십자가 한 조각이 남아 있다고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아요.

    6.예수님을 왜 보지 못하느냐구요.
    선생님은 종종 예수님을 본답니다. 영순의 마음 속에 그리고 우리 주일학교 어린이들 속에서 말이죠.

    7.하느님은 성서에
    주무시지않고 감찰하시는 분으로 나왔있습니다.
    감찰이라는 말은 감독하고 보살핀다는 말이죠.

    8.마태복음1장21절과 누가복음 1장31절에
    하느님의 천사가 요셉과 마리아에게 나타나시어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할 것을 말씀하셨죠.
    "예수"라는 말은 "하느님이 함께 하신다." 와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9."예수님을 어떻게 믿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2번을 다시 읽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모르겠거든 선생님에게 질문하세요.

    10. 하느님을 영순이를 사랑하신다던데....
    영순이는 듣지 못했나요?




댓글 1

  • 이숙희

    2004.07.31 05:03

    형석 선샘님, 고맙습니다..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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