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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805, 2003-03-26 15:45:49(200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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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오늘도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것을 감사하는 기쁜 자리입니다.
또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기 원하시는 하느님을 만나는 자리이기도하고요
여러분은 데이트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때면 가슴이 두근두근
만날시간 몇 시간 전부터 기다려 지고 오늘은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상상하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혼자 웃고
그런데 여러분도 하느님을 너무 사랑하시지요?
그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자리가 예배인데 우리들은 어떤가요
하느님은 여러분을 만난다는 기쁨에 가슴 설레시고 계신데 우리 친구들은 하느님을 만나는 자리에서 다른 생각을 하고 빨리 끝났으면 하고 있지는 않겠죠?
하느님을 짝사랑하게 만들지 마세요
이번 주 여러분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합니다.
우리 유빌라떼 친구들 마음은 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옥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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