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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회 2012년 1월 대도록
  • 대도문2012년1월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이사야 40:1-2>

    ■ 북한 식량 사정이 나아지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 몇개월 안에 아사자 속출할 수도"
    3대째 권력을 세습한 북한 김정은은 통치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주민들의 먹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하지만 식량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추정한 북한의 올해 및 내년 초 식량 생산량은 466만t. 지난해보다 8.5% 정도 늘어난 겁니다. 하지만 필요한 식량은 540만t 가량입니다. 74만t이 부족한 셈인데, 이 가운데 예상 수입량은 32만5천t 정도여서 실제 부족한 식량이 41만t에 이를 것이라는 게 FAO의 추정입니다.
    미국의 자유 아시아 방송(RFA)도 보고서와 FAO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주민들을 먹여 살릴 식량이 바닥날 정도여서 외부 지원이 없으면, 수 개월내 식량난 심화로 아사자가 속출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작황이 개선되도 주민들의 영양실조가 심각한 상태여서 내년에 약 300만명이 외부의 식량지원을 필요하다는 겁니다.

    † 자비로우신 주님, 식량이 부족해 수개월내 아사자가 속출할 수 있다는 북한 땅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식량원조가 있게 하시고 우리나라 민관에서도 식량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대책이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17년전 김일성 사후에 김정일 체제 굳히기 전략 가운데 300만명의 아사자가 발생했던 것을 기억하며 김정일 사후 김정은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북한 주민이 또 다시 희생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북한 지하교회 신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 지하교회 신도들 중국 장백 교회에 헌금내고 있어  
    매달 말일 모금함 앞에 북한 돈이 든 봉투 10여개가 있어
    2010년 11월부터 계속적인 헌금
    김일성이 아니라 하나님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주민들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고 있어

    - 2월 1일 혜산 소식통은 "중국 장백 교회에 매월 북한 주민 10여명이 헌금을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장백교회가 위치한 장백현은 북한의 혜산시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곳으로 주민들이 탈북이나 밀수 등을 하기 위해 오가는 길목이다.
       소식통은 "장백교회에는 매달 말일이면 누군가 어김없이 모금함 앞에 10여개의 봉투를 놓고 가는데 그 안에 북한 돈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교회 목사에 따르면 헌금 봉투들을 놓고 가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작년(2010년) 11월부터 계속해서 성금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헌금봉투는 한국의 우편봉투 크기와 같은 것으로 액수는 북한돈으로 몇천원에서 몇만원까지(주1) 매번 다르지만 비교적 깨끗한 화폐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장백 교회의 목사는 헌금을 잘 하지 않는 교인들에게 북한 돈이 들은 헌금봉투를 보여주며 "살기 힘든 북한 주민들도 성금을 보내오고 있다"고 소개까지 한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10여개의 봉투는 서로 액수가 다른 것으로 보았을 때 서로 다른 사람들이 보내는 것이다. 또 같은 날 10여개의 성금 봉투가 전달되는 것으로 보았을 때 한 사람이 10여개의 봉투를 함께 갖다 놓는 것이다. 아마 북한 지하교회에서 서로 연결된 사람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소식통은 "화폐개혁 이후 북한 주민들이 김정일 부자의 기만 정치술에 당해 거의 죽을 지경에까지 이르자 더는 북한 정치를 믿으려고 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에는 일부 주민들 속에서 하나님이라도 믿어보려는 종교 의식이 생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김일성 김정일 세습체제로 인한 오랜 어둠의 굴레에 묶여 있던 북한 땅에 복음의 서광을 비춰주시어 감사합니다. 북한의 당신의 백성들의 눈에서 비늘을 벗기시고 인간을 우상화하고 숭배한 그것이 헛된 속임수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하느님의 사랑을 온전히 깨닫고 경험하여 궁핍하고 곤고한 영혼육에 위로와 만족을 허락하시고 하느님을 예배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폭포수처럼 부으시어 그 날이 다가옴을 인내하며 지혜롭게 감당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학교 폭력 사태 해결을 위해 기도합니다.
    초·중·고 학생 한해 평균 150여명이나 자살
    원인 가정불화 최다… 학교폭력 갈수록 늘어
    "학교·가정·사회 연계 근본적 예방대책 시급"
    * 26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2006∼2010년 자살한 초중고생은 모두 735명이다. 연도별로는 2006년 108명, 2007년 142명, 2008년 137명, 2009년 202명, 지난해 146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남학생은 390명, 여학생은 345명이며, 학교별로는 초등생 17명, 중학생 224명, 고교생 494명이다. 원인별로는 가정불화가 33.3%(245명)로 가장 많았으며 염세비관 13.9%(102명), 성적불량 12.2%(90명), 이성관계 7.1%(52명), 신체결함·질병 2.6%(19명), 실직·부도·궁핍 2%(15명), 폭력·집단괴롭힘 1%(8명) 등이 뒤를 이었다.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학교폭력 또한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 가해 및 피해학생에 대한 처벌이나 보호조치는 미흡했다. 지난해의 경우 가해학생(1만9949명)이 받은 선도처분은 학교 봉사활동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사회봉사, 특별교육, 서면사과, 출석정지 등의 순이었다. 피해 학생(1만3748명)에게는 상담·조언, 일시보호, 요양, 전학권고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전문상담교사 배치 확대 등은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한 것이지만 보다 근본적인 예방책은 가정, 사회와 연계될 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폭력 예방 운동에 관한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 우리나라 초중고 십대청소년들 가운데 학교 폭력과 자살이란 극단적 사태가 발생케된 것을 교회의 책임과 부족함으로 여기며 주님 앞에 용서를 구합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가정의 돌봄과 사랑보다 성적향상과 대학 입시에 내몰리도록 굳어진 우리사회의 교육가치관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되는 전문상담교사 제도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가정에서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폭력이 예방되어 피해를 막아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새해부터 실시할 전국적인 학교내 조직인 일진회를 수사하는 경찰과 학교기관, 전문가, 해당학생들의 가정 등 모두가 서로 협력하여 학교내 폭력이 사라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부산교구를 위해 기도합니다.
    † 열악한 부산교구에 주교선출을 허락하시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준비일정에 기름부으시어 모두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많은 기도하는 사람들을 세워주시어 하느님의 마음에 합하고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 미국성공회에 복음의 진리가 지켜지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동성애에 수용적 입장인 미국 성공회 내에서 성직자의 동성애 비판이 반교단적 행위가 되어가는 분위기다. 최근 한 미국 성공회 주교가 동성애를 비판했다가 ‘교단을 저버리려 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교구의 마크 로렌스 주교는 동성애에 반대하는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평소 동성애에 수용적인 교단의 입장에도 비판적이었다. 로렌스 주교는 이같은 자신의 생각을 교구 교인들 앞에서도 밝혀 왔다. 그러나 로렌스 주교는 이로 인해 스스로 교단을 탈퇴할 계획을 세웠으며 교단의 원칙을 저버리는 것은 물론 교인들까지 교단에서 멀어지게 하려고 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다행히 교단 지도부는 지난 11월 28일 성명을 통해 로렌스 주교에게 이러한 의도가 없었다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 로렌스 주교는 “교구 교인들이 보내 준 수많은 편지, 이메일, 격려의 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미성공회의회(AAC) 대표인 데이빗 앤더슨 주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로렌스 주교와 사우스캐롤라이나 교구는 계속해서 교단이 예의주시하는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 미국 성공회 사우스캐롤라이나 교구의 로렌스 주교와 같이 복음의 진리를 지켜가고자 하는 미국성공회 성직자와 교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구원을 이루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을 이룬 복음의 고백이 교회 안에 다시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번 하느님의 은혜를 입은 자가 그 은혜를 떠나면 어디에서도 안정과 만족이 없음을 깨닫고 마음의 비늘을 벗겨주시어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새로워지게 하여주시옵소서. 로렌스 주교님과 같이 신앙의 진실을 나누는 고백이 미국 성공회 전역에서 지속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전도하는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복음을 듣고 십자가의 도를 전하게 하시는 주님,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어 전도의 소중함을 멀리하게 한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느님의 마음을 품고 한 영혼 한 영혼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도록 복음이 준비되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한해 동안있는 다음세대 교회 교육을 위해 기도합니다.
    † 하느님,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된 교사들을 세워주시옵소서. 이들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회 교육과 예배에 성령의 기름부으시어 성령 안에 거듭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이 복음을 듣고 깨달아 복음 앞에 믿음을 취하여 결신하고 헌신하는 삶으로 인도하는 귀한 경험을 맛보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 투병중이신 예수원 현재인 사모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예수원> 현재인 사모가 항암 치료를 중단하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에 있는 노인요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서 지내고 있는데, 주님을 뵙는 그 날까지 은혜와 평안 가운데 지낼 수 있도록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그 가족들을 붙들어 주시며 예수원 형제 자매들에게 기름부으시어 새해 각자 맡은 책임을 감당하도록 도우시며 새 일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 공정한 우리 사회를 간구합니다.
    † 날이 갈수록 빈부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사이의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독점과 횡포를 막아주셔서 불공정한 관계가 깨지게 하시고,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들도 살 수 있게 하시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이 사라지게 하시고, 이 땅에 하루 빨리 희년의 노동정의가 세워지게 하시며 노동자들이 땀 흘려 일한만큼 대가를 받고 차별받지 않는 세상, 모두가 땀 흘리는 만큼 잘 살 수 있는 공정한 사회가 되게 하소서.

    ■ 전월세난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지금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투기의 후유증으로 인하여 전월세난이 발생해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토지문제가 올바로 해결되어 가난한 사람들이 고통당하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토지가치세가 부과되는 올바른 정책을 통해 거품과 투기에 따른 부동산 문제가 근본적으로 사라지게 하소서.


    □ 제주도 강정마을 해안에 정부와 해군, 삼성이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절대보존지역인 강정마을 해안의 소중한 생명과 자연을 파괴하고 동북아시아의 전쟁기지를 건설하고 있는 정부와 해군의 위험하고도 무모한 공사가 속히 중단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주시고, 현장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분들을 주님께서 보호하여주시고 강정마을에 해군기지 대신에 중립국 UN본부와 평화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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