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대도록

+ 한국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요즘 한국교계는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목회자들의 부덕과 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각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어 하나님의 정결한 신부의 영성을 갖게 하시고, 교회 안팎으로 안전장치와 제다고 정비되어 목회자들이 쉽게 죄에 빠지는 일이 없게 하시며, 실족한 목회자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킬 좋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게 하소서


+  우리나라의 가정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기도 합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모를 학대하고 살해하는 등 반인륜적 범죄가 서슴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살인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 5.3프로로 다른 선진국에 비교해 훨씬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가정을 묶고 있는 윤리기반이  무너져 가고 있는 현상으로서 물질주의와 성공 일변도의 가치관으로 인해 빚어진 도덕성의 타락과 소통의 부재에 그 중요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주님에게 간절히 기도하오니 막힌 벽을 헐어 평화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 오신 주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주사, 깨어져 가는 가정의 윤리를 회복하는 새로운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 성탄절의 의미가 회복되기 위해서기도합니다.

교회력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4주 동안을 대림절로 지키며 이 땅에 구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한편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기도하오니 성탄절을 준비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의 상업적인 분위기에 휩쓸려 성탄의 의미를 잃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빛속에 자신을 비추어 회개하게 하시며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사랑의 나눔을 통하여 오실 주님을 맞이하게 하소서  


+  독거노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한국의 독거노인은 106만 명을 넘었으며 계속해서 증가 하는 추세인데 그 중18%는 위험 군에 속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사회적 교류의 단절로 10명중 3명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절히 비오니 우리나라의 건설을 위해서 수고한 부모세대에 대한 사회의 각성이 일어나게 도와주시어, 노인을 존경하고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소중히 여기는  정신을 일으켜 주시어 배타성을 극복하고 노소가 화목한 가운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게 하소서


+  통영의 딸 신숙자씨 가족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오길남 박사는 재독 유학시절 북한의 회유에 의해 가족과 함께 북한에 들어갔다가 속은 것을 알고 탈북 하였는데 그의 가족 신숙자씨와 혜원 규원은 정치범 수용소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통영의 딸이라고 불리우는 신숙자씨와 자녀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일어나고 있는 국내외의 운동들을 인도하사 저들이 무사히 돌아오게 하시고, 같은 형편에 있는 모든 동포들과 정치범 수용소에 구금되어 잇는 것으로 알려진 6만5천명의 성도들에게 자유가 임하게 하소서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한미 FTA를 타결하는 일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고 연일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회는 그 기능마저 잃어버리고 마비된 상태입니다. 주께 비오니 이 땅의 정치하는 이들에게 당리당략을 버리고 국익을 먼저 생각하여 책임을 다하게 하시고, 언론 기관들로 하여금 사실에 대한  객관적인 보도를 하도록 도와주시어 국민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하시며, 정부의 책임자들에게 지혜를 주시어 민심을  통합하게 하여 주소서


+ 탈북민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나라의  공안당국이 최근 몇 년 사이에 탈북자로 위장한 간첩들을 지속적으로 적발하는 가운데 박상학 자유북한 연합대표는 북한의 탈북 위장간첩의 독침테러에 대해 “북한에 남아있는 탈북자의 가족을 이용해 자신들의  꼭두각시를 만들고, 반북활동을 하는 탈북자들에게 위해를 가하도록 해서 탈북자 사회를 분열시키고 한국사회안에서 탈북자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에게 비오니 탈북민 사회를 분열시키는 모든 시도를 무산시켜 주시며, 2만 3000명에 달하는 탈북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수고하는 선교사들과 NGO 요원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해 주시며, 탈북민들이 고난 속에서 참 하나님을 만나 통일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 (전 자이레) 콩고 민주 공화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은 지난 15년 동안의 내전으로 약 5백만 명이 주민을 잃었고 아이들은 폭력법죄 단체에 의해 살해되고 주민들은 수천명단위로 학살되었는가하면, 약 50만의 여인들이 강간을 당한가운데 이 내전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포악한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내전은 끝났지만 인간의 광기로 인한 악한 세력의 영향은 아직도 그 땅에 지속되고 있사오니 주님의 공의와 자비의 얼굴빛으로 그 땅을 비취사 그 땅의 붙잡고 있는 사탄의 세력을 파해주시고 정결케 하사, 하나님의 사랑받는 새로운 민족으로 태어나게 하소서  


+  중국 탈북민들의 난민 지위를 해서 기도합니다

미국 의회 산하 중국위원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내 탈북 여성들은 법적지위를 인정받지 못한 채, 북한으로 강제송환되는 것이 두려워 인신매매와 학대, 착취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송환된 여성들에게서 태어난 무국적 탈북자 고아의 수는 1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은 교육과 사회의 공공혜택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소외되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정부는 탈북 난민을 색출, 체포하기 위해서 포상 제도를 만들었는가 하면 탈북자에게 인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벌금을 부과하거나 구금한다고 합니다. 간절히 비오니 중국에 있는 북한 탈북민들의 깊은 탄식을 들어 주시어  난민의 지위를 허락해 주시고,  법적 보호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 동아프리카를 기근으로부터 구해 주시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케냐 소말리야등 동아프리카는 60년래 최악의 가뭄이 덮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죽어가고 있는데 이 같은 식량난으로 케냐에서는 비극적인 조혼 풍습이 생기고, 소말리아에서는 지난 8월 현재 5세 이하의 어린이 2만9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인류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 구하오니 온 세상 사람들이 먹을 것을 나누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을 주시고, UN과 각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사 이 “소리 없는 비상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먹을 것을 나누는 정책이 세워지게 하소서


+ 베트남의 고난 받는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베트남의 마이둑지역의 라이따오 마을에 있는 아가페 침례교 가정교회의 목사와 지도자들이 예배도중에 코안마을 사람들과 갱단에게 공격을 당함으로서 중상을 입고 긴급수술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지만 인근의 여러 병원로부터 종교적인 이유로 치료를 거부당해 여러 병원을 전전한 끝에 호치민시의 한 알려지지 않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는 종들을 위해서 기도하오니 능력의 손을 펴사 이들을 고쳐주시며 특히 전 공산당 간부였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전도자로 활약하던 응구엔 티란을 도우사 부러진 골반 뼈와 손상된 장기를 회복하여 주시고, 성도들을 성령으로 도우사 주신 증거소명을 성취하게 하소서    


+ 시리아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유엔인권이사회의 보고에 의하면 시리아 정부는 반정부시위가 시작된 후 8개월 동안 비무장 시위대에 무차별 발포를 하고, 어린이들까지 마구잡이로 잡아들여 고문과 성폭행을 일삼는 등 반 인류적 범죄를 자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3500 이상이 사살되고 최소 256명의 어린이들이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야만의 땅으로 변한 시리아를 위해서 기도하오니 그 땅을 덮고 있는 사탄의 권세를 깨뜨려 주시고, 국민을 억압하는 포악한 정권이 속히 물러가게 하시며, 하나님의 선한통치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 파키스탄에서 예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게 하소서

파키스탄에서는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음란한 단어나 속어,욕설등을 제한하고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님의 이름을 금지 단어에 포함시킴으로서 구원의 이름을 비하하고, 탄압을 위한 검역의 발판으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주께 비오니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거룩한 이름을 제한하고 탄압하는 파키스탄 정부의 모든  계획을 깨트려 주시고, 파키스탄의 인권단체들의 수고를 사용하여 주셔서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고 주님의 나라가 그 땅에 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