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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성공회 대도록 - 유명희사제 작성
  • 대도문 2011년 11월

    야훼께서는 손을 내밀어 나의 입에 대시며 이르셨다. “나는 이렇게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담아 준다. 보아라! 나는 오늘 세계 만방을 너의 손에 맡긴다. 뽑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하고 멸하기도 하고 헐어 버리기도 하고 세우기도 하고 심기도 하여라.” 렘1:9

    ■ 북한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4:8-10)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1:5)

    † 우리 안에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북한의 지하교회가 험악한 상황가운데서도 복음의 불길이 꺼지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성장하며 살아서 숨쉬고 있다는 소식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더욱 이들이 주님 앞에 나아오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함에 자신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두려워 말고 담대히 주님 앞에 나아와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증거케 하여 주시옵소서. 어둠가운데 이미 빛이 비추어 졌습니다. 결국 진리가 승리할 것입니다. 더욱 눈에 보이지 않는 실제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속히 이 땅에 임하셔서 왕으로 좌정하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주님! 더욱 이 땅을 향한 기도의 손을 들게 하시고 오랜 기다림 끝에 낙망치 않고 주님을 바라게 하여 주옵소서. 속히 행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출처: 기도24365)


    ■ 정부의 탄압을 받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성공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캔터베리 대주교인 로완 윌리엄스 박사는 지난 10월 10일, 중앙아프리카 대주교와 남아프리카 대주교, 탄자니아 대주교 등과 함께 무가베 대통령을 만났다. 만남이 종료된 후 가진 회견에서 로완 윌리엄스 박사는 무가베 대통령에게 교회 탄압을 중지할 것을 정식으로 요구 했고, 무가베 대통령 정부의 성공회 탄압을 입증할 수 있는 두툼한 서류 뭉치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서류 뭉치 안에는 지난 4년 간 짐바브웨 성공회 교회가 정부로부터 당한 부당한 압력과 박해의 사례들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이 무가베 대통령에게 가능한한 직설적인 표현을 동원해 무가베 정부가 권력을 남용하여 불법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를 남발한 사실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가 무가베에게 제시한 서류에는 불법 감금, 폭력, 교회 출입 봉쇄 및 봉인, 교회, 병원에 대한 폐쇄, 선교기관 습격과 폐쇄, 교회 재산에 대한 부당한 처리나 몰수 등의 사례가 적시되어 있었다고 한다.
    무가베 정부는 교회가 정부에 비협조적이고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많은 교회의 재산을 몰수하거나 봉인한 바 있다. 때문에 교회가 펼치던 자선사업들이 대거 중단되어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고, 몰수되거나 봉인된 건물들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서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는 한 때 성공회 고위 성직자였으나 무가베 독재정권과 결탁해 부패한 혐의로 2007년에 파문된 놀베르트 쿠논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성공회로부터 파문 당하자 무가베 대통령의 비호 아래 독자적인 성공회 교회를 설립하려고 하고 있다.
    쿠논가는 물정을 잘 모르는 가난한 신자들을 상대로 거짓말과 악선전을 펼치고 있고, 이 때문에 매주 수 천 명의 신자들이 쿠논가가 만든 새로운 교회 조직으로 적을 옮기고 있다는 것이다. (출처:매일선교소식)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 사랑하는 주님, 짐바브웨 성공회 교회가 정부로부터 당한 소식을 들으며 핍박과 환난 중에도 교회는 더욱 성장하고 있음을 봅니다. 교회에 대한 불법 감금, 폭력, 교회 출입 봉쇄, 선교기관 습격과 폐쇄, 교회 재산에 대한 부당한 처리나 몰수 등 사단의 음모가 만연한 이 땅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기에는 부당하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기에는 이 땅에 순교의 피를 심으시고 일하고 계시는 주님이 보입니다. 주님, 짐바브웨 땅에 핍박받는 교회와 하나님의 자녀들을 남겨 두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떠한 사랑을 베푸셨는지, 십자가에 담아두신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과 지혜를 나타내 보이시기 위함임을 믿습니다. 아직 세상이 교회와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워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임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고난당할수록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부활 생명과 십자가 사랑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무가베 대통령과 놀베르트 쿠논가의 가리워진 눈의 비늘을 벗기시고, 십자가복음이 필요한 가장 불쌍한 영혼으로 주께 돌아와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옵소서. 짐바브웨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승리하셨음을 선포합니다!  (출처: 기도24365)


    ■ 부산교구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 부산교구 제 5대 주교선출을 위한 2차 임시교구의회에서도 주교선출이 무산되어 전국의회에서 선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느님, 부산교구를 돌아보시어 이런 시간들을 통해 깨닫기 원하시는 하느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합니다. 모든 성직자들이 겸허하게 하느님 앞에 나가 인간의 생각과 방법을 내려놓고 주관하시는 분이 하느님이시오, 길을 여시는 분도 하느님이심을 고백하며 하느님의 얼굴을 구하기를 바라고 소원하오니 이 시간이 오래가지 않도록 자비를 베푸시어 속히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 성형 열풍에 빠진 10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2009년도 서울시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서울지역 중고교 여학생중 54%는 외모를 위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고 답변하였는데 이같은 현상은 ‘성형 공화국’이라고 불리는 우리 사회의 외모 지상주의 풍조가 낳은 결과. TV만 틀면 나오는 인형같은 아이돌그룹을 보면서 연예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것도 한 이유다.전문의들은 너무 어린 나이의 성형수술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성장이 진행 중인 청소년기에 수술을 시도할 경우, 연골이나 뼈 조직이 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오랜 회복 기간이 필요해 학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 주님, 주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주의 기쁨이요, 영광인 다음세대를 올려드립니다. 원형을 잃어버리고 눈에 보이는 것들로 끊임없이 꾸미고 치장하는데 목말라 있는 이들을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께서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내어주실 만큼 존귀한 자들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복음의 영광을 비춰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 주님이 기르시는 양입니다. 세상이 들려주는 잘못된 인식에서 출발하여 자신의 소견에 옳은 데로 곁길로 가는 양들을 찾아주사 주의 음성을 다시 듣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진정한 자아인식을 진리 안에서 새롭게 발견한 주의 형상들이 이 땅에서 구하는 것은 오직 하나! 주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며 그의 성전에서 다시 오실 주를 예비하는 기도의 용사들로 일어나게 될 것을 선포합니다. 이 세대의 부흥을 일으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출처: 기도24365)


    ■ 치료 중이신 현재인 사모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예수원 설립자이신 현재인 사모님은 현재 사우스 캐롤라이나 (South Carolina)의 그린빌에 있는 노인전문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다리의 세포염은 느리지만 다 나았는데 안타깝게도 오른쪽 다리를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검사결과 좌뇌엽에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종양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치료법을 찾고 있습니다.

    † 치료하시는 하느님, 1957년에 한국에 오시어 1965년 예수원을 설립하시고 조용하게 자리를 지켜오신 90세의 현재인 사모님의 좌뇌엽종양을 깨끗하게 치유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치유의 빛을 비춰주시어 종양이 작아지고 완전히 없어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채찍에 맞으시므로 현재인 사모님의 뇌종양은 사라지고 회복되었음을 선포한다.!! 회복하신 재인사모님께서 다시 예수원에 오시어 가족들과 방문하는 이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 성공회 문서선교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 하느님, 기존해 있는 성공회 매체들을 축복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는 문서선교의 기능을 감당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부산교구의 미자립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 부산교구 교회는 자립교회와 미자립교회로 양분되는데 미자립교회는 자립을 위한 선교대책에 관심을 갖도록 인도하시며 모든 교회가 전도에 관한 다양한 방법을 실행하며 잃어버린 양에 대한 열정을 갖는 새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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