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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22일 새벽나라 묵상말씀
  • 06년 3월 22일 새벽나라 묵상 말씀
    예레미야 애가 5:1-16 뒤늦은 후회
    1 야훼여 우리가 이런 형벌을 당했는데도 기억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욕을 보는데도 굽어 살피지 않으시겠습니까?
    Remember, O LORD, what has happened to us; look, and see our disgrace.
    2 우리의 땅은 남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우리의 집은 이방인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Our inheritance has been turned over to aliens, our homes to foreigners.
    3 우리는 아비 없는 고아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어미는 과부가 되었습니다.
    We have become orphans and fatherless, our mothers like widows.
    4 자기의 물을 돈 내고 얻어 마시며, 자기의 나무도 값을 내고 들이게 되었습니다.
    We must buy the water we drink; our wood can be had only at a price.
    5 목에 멍에를 걸고 허덕이며 숨돌릴 겨를도 없이 지쳤습니다.
    Those who pursue us are at our heels; we are weary and find no rest.
    6 우리는 입에 풀칠이나 하려고 에집트에 손을 내밀었고, 아시리아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We submitted to Egypt and Assyria to get enough bread.
    7 죄지은 선조들은 간 데 없는데 그 벌은 우리가 떠맡게 되었습니다.
    Our fathers sinned and are no more, and we bear their punishment.
    8 하인들이 우리를 부리게 되었는데 그 손에서 빼내어 줄 이도 없습니다.
    Slaves rule over us, and there is none to free us from their hands.
    9 사막으로부터 적들이 칼을 휘두르며 쳐들어 오기 때문에 죽음을 무릅쓰고 곡식을 거두어 들이게 되었습니다. We get our bread at the risk of our lives because of the sword in the desert.
    10 굶주림 끝에 우리의 살갗은 불길에 그슬린 듯 까맣게 되었습니다
    Our skin is hot as an oven, feverish from hunger.
    11 시온에서 여인들이 겁탈을 당했습니다. 유다 성읍들에서 처녀들이 짓밟혔습니다.
    Women have been ravished in Zion, and virgins in the towns of Judah.
    12 왕족들은 손이 묶여 매달리고 장로들도 사정없이 당했습니다.
    Princes have been hung up by their hands; elders are shown no respect.
    13 젊은이들은 맷돌이나 돌리는 신세가 되었고, 아이들은 나무를 져 나르다가 쓰러집니다.
    Young men toil at the millstones; boys stagger under loads of wood.
    14 장로들은 성문 앞 윗자리에 나가 앉지 못하고 젊은이들은 수금을 뜯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The elders are gone from the city gate; the young men have stopped their music.
    15 가슴에서는 즐거움이 사라져 춤 대신에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Joy is gone from our hearts; our dancing has turned to mourning.
    16 머리에서는 화관이 떨어졌습니다. 스스로의 죄 때문에 우리는 망했습니다.
    The crown has fallen from our head. Woe to us, for we have sinned!

    Question: 나는 하느님 앞에서 나의 상황과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있나요? 나의 잘못을 합리화하여 내 입장에서 고백하고 있지는 않나요?

    Pray: 하느님, 우리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죄에서 돌이켜 하느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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