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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3월 10일 말씀 묵상 - 새벽나라
  • 2006년 3월 10일 QT 말씀 "내 양을 먹이라" (요한복음 21:15 - 21:25)

    찬양: "내게 있는 모든 것은,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앨범 : 신상우1)"     평강의 왕이요 (앨범 : 전하세예수2)    
      
    15-17절
    주님은 주님을 뵙기에 가장 부끄러워하고 있을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셨습니다. 그 대답은 단순한 것 같았지만, 베드로에게는 근심스러운 것이기도 했습니다. 주님을 부인하기도 했고, 믿지 못하고 다시 고기를 잡으러 돌아가기도 하는 등 주님을 사랑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혹시 나도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여전히 근심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공부나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 있습니까? 성경을 잘 모른다는 열등감이 있습니까? 그러한 것들은 주님의 사랑 앞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은 어리숙하고, 부족한 나에게도 “내 양을 먹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내가 먹여야 할 양’은 누구입니까?

    18-25절
    양을 먹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러운 배설물의 냄새도 감수하고 벌레들로 인한 가려움도 참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네 양을 먹이라”는 말씀과 더불어 주님으로 인해 죽음을 당할 것이라는 말씀도 들었습니다(18절). 그리고 훗날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게됩니다. 이처럼 주님의 양을 먹이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주님을 위해 나의 생명을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부탁하심  
    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주님을 따르는 자들의 자세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러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삽나이까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24. 이 일을 증거하고 이 일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거가 참인줄 아노라
    25.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
      
    이해하고 적용하기

    기도하기 - 미련하고 약한 나를 주님의 종으로 부르셨으니 학교나 가정, 그 어디에서라도 주님의 종으로 살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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